9일, 언론노조 총파업 결의대회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이 언론장악저지에 대한 총파업 투쟁 결의에 나선다.
언론노조는 9일 일요일 12시 30분 부터 언론장악저지와 YTN 사수를 위한 언론 노조 파업 투쟁 결의대회를 연다. 오후 2시부터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주최로 전태일 열사 정신계승 2008년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린다. 오후 5시에는 YTN 사수를 위한 인간띠 잇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언론노조는 지난 언론장악 저지ㆍ방송독립과 공공성 사수, YTN 사수를 위한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파업을 결정했다. 총파업 투표에는 8,446명(86.1%)이 투표를 했고, 6,926명(82.0%)이 총파업을 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