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 대구 본원 신청사 개청식 개최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구 본원 신청사 개청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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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9월 1일 오후 대구혁신도시에 있는 대구 본원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최재유 미래부 차관, 유승민 지역구의원, 김연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 관계기관 및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제주혁신센터로 이전한 제주글로벌센터 임직원들도 양방향 생중계를 통해서 개청식에 함께 참여했다.

이번 개청식은 지방 이전을 계기로 NIA가 ‘ICT로 미래로’ 새로운 도약과 지역사회 공헌을 다짐하는 영상 소개, NIA 원장 기념사, 주요 내빈 축사, NIA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만든 타일아트 제막, 테이프커팅 등이 진행됐다.

최 차관은 축사를 통해 “전통산업과 첨단산업이 함께 성장하고 있는 대구에 ICT 융합 확산 경험이 많은 NIA가 자리 잡음으로써 국가 전반의 전통산업 고도화와 융·복합 확산이 촉진될 것”이라며 “NIA 임직원들이 대한민국 정보화를 주도했던 과거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되새겨서 ICT 융합을 통한 창조경제를 확산하고 지자체,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공공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대구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경제·문화 중심지로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