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2대 대의원대회 열려

제23-2대 대의원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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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는 지난달 25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 15층에서 ‘제23-2대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대의원대회는 대의원 정수 65명 중 50명(위임장 포함)의 대의원들이 참석해 제23-1대 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제23-2대 회계연도 예산 승인, 제23-2대 사업계획 승인 및 회칙개정 등을 처리했다.

이선택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사무처장의 성원 보고와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대의원대회에서는 먼저 지난 1년간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의 활동 내용과 주요 성과 내용을 보고했다. 이 사무처장은 “특히 올해는 사단법인 방송기술교육원을 설립해 지난 몇 년간 진행되어 온 ‘디지털 방송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이어 ‘방송통신전문교육강화사업 직군별특성화교육 미래미디어 방송기술 창의인재 양성사업’을 시작하고, ‘2013 WORLD FORUM’을 새롭게 추진하는 등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새로운 모습을 많이 선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제23-2대 사업계획을 발표한 최동환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회장은 “2012년 12월 31일 아날로그 TV 방송 종료 이후 많은 사안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는 시청자 복지 향상과 방송기술인의 위상 제고를 최고의 가치로 삼고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한 뒤 “정책 개발과 KOBETA 서포터즈 운용, <방송기술저널>과 <월간 방송과기술>의 인터넷 서비스 강화, 디지털방송용어사전개정 추진, KOBA 전시회의 글로벌화 등을 추진하고, 방송기술인들의 역량 계발을 위한 교육 과정 개발에도 힘을 쏟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한편 이날 대의원대회에서는 회칙 제30조에 근거해 회칙 제12조 1항을 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