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의리열풍 타고 ‘훨훨’

정선군, 의리열풍 타고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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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민서진) ‘의리를 외치는 보성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정선여행 광고모델에 출연해 큰 관심을 모은 가운데, MBC 라디오 프로그램인 [두 시의 데이트] 진행자 박경림이 방송을 진행하던 중 정선군이 마련한 곤드레나물 세트를 나눠주며 이국주를 언급해 또 한 번 ‘대박’이 났다.

이에 앞서 이국주는 모 케이블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배우 김보성을 패러디한 ‘보성댁’을 연기하며 ‘의리열풍의 진앙지’로 자리매김했었다. 그러나 막상 배우 김보성이 ‘의리열풍’의 수혜를 받으며 승승장구할때 이국주는 아무런 광고 출연 제의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던 차에 정선군이 이국주를 전격 캐스팅해 정선여행과 의리를 접목한 새로운 방식의 광고 영상을 찍었다.

이에 16일 정선군은 유튜브에 김보성의 식혜 음료 광고를 패러디한 이국주의 정선여행 광고를 공개했으며, 이는 네티즌들의 엄청난 관심을 끌었다. 광고영상에서 이국주는 “가족에 대한 의리” “정선아으리랑”을 외치며 큰 웃음을 남겼다.

   
   
 

그리고 6월 24일 MBC 라디오 프로그램 [두 시의 데이트]에서 진행자 박경림이 정선군에서 마련한 곤드레나물 세트를 나눠주며 이국주를 언급하는 한편, 이제는 이국주의 새로운 유행어로 자리잡은 “몸에 대한 의리· 곤드으리 나물”을 재미있게 소개하자 네티즌을 넘어 라디오 청취자, 일반 시민들까지 상당한 호응을 보내고 있다. [두 시의 데이트] 박경림이 언급한 이국주의 정선여행 광고영상은 유투브(http://youtu.be/0hBK9xuZrao)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