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웨이브가 골프 생중계에 여러 화면을 동시에 보는 ‘멀티뷰’와 시청자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채팅’ 기능을 새롭게 제공한다고 9월 10일 밝혔다.
두 기능은 10일 개막하는 KLPGA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 KPGA ‘제42회 신한동해오픈’ 대회부터 베타 버전으로 선보인다. 시청자가 원하는 중계 화면을 골라 동시에 보고, 다른 시청자들과 함께 즐기는 능동적 관전 경험을 제공한다.
멀티뷰는 여러 골프 중계 화면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기능이다. KLPGA와 KPGA 투어를 중계하는 ‘웨이브골프1’, ‘웨이브골프2’ 채널에 더해 오는 13일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 최종전을 시작으로 KLPGA 주요 대회 파이널라운드를 갤러리 관점에서 밀착 중계하는 ‘필드캠’까지 더해져 최대 3개 화면을 동시에 볼 수 있다.
웨이브는 “시청자는 KLPGA와 KPGA 투어 경기를 한 번에 지켜보거나, 메인 중계와 필드캠을 나란히 놓고 좋아하는 선수의 플레이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다”며 “모든 화면은 돌비 비전 화질로 생생하게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채팅 기능은 모바일 및 PC로 생중계를 보는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함께 응원과 감상을 나눌 수 있는 소통 창구다.
웨이브 관계자는 “시청자가 원하는 화면을 직접 골라 보고, 다른 시청자와 소통하며 즐기는 새로운 골프 중계 경험을 선보이는 것”이라며 “특히 대형 화면에서의 멀티뷰 시청까지 지원하며, 앞으로도 웨이브만의 차별화된 스포츠 중계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웨이브는 KLPGA·KPGA 투어 생중계를 비롯한 하이라이트, 선수별 클립, 인터뷰 등 다양한 골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KLPGA·KPGA 투어 골프 생중계(LIVE) 및 VOD 콘텐츠 시청 화면에 ‘커머스 밴드’를 신설하는 미디어 커머스 기능을 선보이기도 했다. 영상 하단에 관련 상품을 노출하고, 시청자가 탭하면 구매 페이지로 이동하는 등 골프 팬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