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만 경기도민의 미디어 중심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 ...

1,300만 경기도민의 미디어 중심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
방송 제작 스튜디오, 녹음실, 편집실, 드론 등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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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방송통신위원회

[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경기도민의 미디어 역량을 강화할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가 개관했다. 개관 기념식은 11월 21일 오후 3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개관 기념식에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조광한 남양주시장, 주광덕 국회의원 및 경기 지역 방송계·문화계·장애인단체 관계자와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3층 지하 1층에 전체 면적 4,222㎡ 규모다. 방송 제작 스튜디오, 미디어 체험관, 1인 미디어 제작실, 녹음실, 편집실 등의 방송 제작 시설과 캠코더, 드론 등의 방송 장비를 갖추고 있다.

앞으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최신 시설·장비 및 전문 강사진 등을 활용해 경기도민에게 미디어 역량 강화 교육, 방송 제작 장비 및 시설 등을 무료로 제공·대여해 1,300만 경기지역 시청자의 권익 증진과 방송 참여에 기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한 위원장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의 개관을 계기로 경기도민 누구나 직접 방송 콘텐츠를 제작하고 방송에 참여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