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트레이트’, ‘김건희 녹취록’ 후속 방송 하지 않기로 ...

MBC ‘스트레이트’, ‘김건희 녹취록’ 후속 방송 하지 않기로
“취재 소요 시간, 방송 분량 등 여러 조건 검토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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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MBC 시사 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 녹취록 관련 내용을 후속 방송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스트레이트’는 1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김건희 씨 녹취록 관련 내용을 방송한 뒤 사회적 파장이 컸던 만큼 후속 취재를 진행해왔다”면서도 “그러나 취재 소요 시간, 방송 분량 등 여러 조건을 검토한 결과, 1월 23일 160회에서는 관련 내용을 방송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대선 후보와 가족에 대한 검증 보도는 앞으로 MBC 뉴스데스크 등을 통해 충실히 취재, 보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스트레이트’는 지난 16일 159회 방송에서 인터넷 매채 ‘서울의소리’로부터 김건희 씨와의 7시간 분량의 통화 녹음 파일을 건네받아 일부 내용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