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는 기억한다’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 선정 ...

MBC ‘나는 기억한다’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 선정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맞아 영상·사진 자료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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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020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 지상파TV 부문에 MBC ‘시리즈 M – 5.18 40주년 특집 나는 기억한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방심위는 1월 28일 심사회의를 개최하고 ‘2020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에 지상파TV, 지상파라디오, 뉴미디어, 지역방송 등 4개 부문에 각각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MBC ‘시리즈 M – 5.18 40주년 특집 나는 기억한다’는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영상과 사진 자료를 발굴해 소개한 다큐멘터리다.

이어 지상파라디오 부문에는 울산MBC 라디오 다큐 4부작 ’철의 노래’가 선정됐으며, 뉴미디어 부문에는 CBS ‘전태일50주기 특집다큐멘터리 기독청년 전태일’이, 지역방송 부문에는 전주MBC, ‘늦봄 2020’이 각각 선정됐다.

방심위는 매달 일반 시청자와 방송사업자 등으로부터 4개 부문에 걸쳐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을 추천받아 연간 총 64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심사 부문별로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 총 4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