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희망나눔재단, ‘K-AI 콘텐츠 공모전’ 개최

KT 희망나눔재단, ‘K-AI 콘텐츠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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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AI 윤리와 리터러시 확산을 위한 공모전을 열고 사회문제 해결형 AI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고 6월 17일 밝혔다.

‘모두를 위한 AI,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내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전국민 AI 경진대회’와 연계 진행된다.

접수는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주제 및 제출 형식에 따라 콘텐츠 부문과 솔루션 부문으로 나뉜다. 콘텐츠 부문은 ‘안전하고 올바른 AI 사용과 AI와 공존하는 미래 사회의 모습’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 구분에 따라 직접 그린 포스터(초등부), 생성형 AI 이미지(중·고등부) 또는 생성형 AI 영상(대학·일반부)을 제출하면 된다.

올해 신설된 솔루션 부문은 ‘일상의 문제 해결을 위한 AI 솔루션’을 주제로 진행되며, 중·고등부 및 대학·일반부를 대상으로 한다. 자연어 기반 AI 개발도구를 활용해 사회·환경·복지 등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하는 웹 또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올해 공모전은 AI 활용에 따른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기 위해 AI 윤리 실천 서약을 도입했다. 참가자들은 접수 시 개인정보 보호, 저작권 존중, 허위정보 생성 방지, AI 활용 투명성 등을 준수하겠다는 윤리 서약에 서명해야 한다.

수상 결과는 8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며, 총 44개 작품을 선정해 총 5천4백만 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한다. 전 부문 통합 수상자 1팀은 ‘K-AI Grand Master’로 선정되며 1천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지난해에는 대상 4편, 최우수상 3편을 비롯해 총 46편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조예빈(생성형AI이미지)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 이나윤(포스터) △KT스카이라이프 사장상 정하성(생성형AI영상) △KT지니뮤직 대표이사상 주예흠(생성형AI영상)이 수상했다.

올해 공모전 수상작은 온라인 전시와 오프라인 순회 전시를 통해 대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솔루션 부문 수상작은 AI 전문가 멘토링을 비롯한 고도화 과정을 거친 후,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에서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받게 된다.

임종택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AI 기술이 일상화되고 있는 시대에 기술 자체만큼 중요한 것은 이를 책임감 있게 활용하는 문화”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 세대가 AI 윤리 의식을 함양하고 사회문제 해소를 위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