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오케이 광자매’, 출연자 자가 격리로 이번 주 결방 ...

KBS 2TV ‘오케이 광자매’, 출연자 자가 격리로 이번 주 결방
배우 및 스태프 전원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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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가 출연진의 자가 격리로 인해 결방하고 스페셜 방송을 편성했다.

‘오케이 광자매’ 출연진 배우 홍은희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배우 및 스태프 모두 검사를 진행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배우 홍은희는 자가 격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제작진은 “전 스태프와 배우들의 안전을 위해 사실을 인지한 직후 일시 촬영을 중단”했다며 출연진의 자가 격리로 앞으로의 촬영에도 지장이 생겨 이번 주 4월 17일, 18일은 스페셜 방송을 편성하게 됐다고 알렸다.

스페셜 방송은 10회까지 내용을 담았으며, 11회는 다음 주에 방송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보건당국의 지침 준수, 코로나19 확산 방지, 출연진 및 제작진의 안전에 더욱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