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오디오 드라마 ‘하루 한방울’ 선보여 ...

KBS, 오디오 드라마 ‘하루 한방울’ 선보여
“100% 디지털포스트 프로덕션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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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KBS

[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KBS 라디오가 10부작 오디오 드라마 ‘하루 한방울’을 발표한다. 배우 유인나와 가수 츄, 고영배, 윤지성 등이 주연을 맡은 이번 드라마는 동시 녹음이라는 기존 라디오 드라마 제작 방식을 탈피해 100% 디지털포스트 프로덕션으로 제작해 획기적으로 향상된 청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이후 다시금 KBS 라디오로 복귀하는 유인나와 홀로서기 이후 복귀작으로 오디오 드라마를 선택한 츄, 정극 연기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고영배와 윤지성 외에도 KBS COOL FM DJ인 조우종, 이현우, 박명수, 이은지, 황정민, 윤정수, 남창희 등이 까메오로 출연해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적재, 정인, 고영배, 김수영, 장들레 등 실력파 뮤지션이 참여한 O.S.T.를 동시에 발표할 예정이라 많은 청취자와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OST 음원은 9월 3일과 5일, 18시에 공개되며 유튜브, 스포티파이, 멜론, 지니 등 전세계 음원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하루 한방울’은 9월 4일부터 KBS COOL FM 스테이션 제트(매일 밤 12시, FM 89.1MHz)를 통해 5일간 방송될 예정이며 9월 4일 적재, 5일 김수영, 6일 츄, 7일 장들레, 8일 유인나와 고영배가 직접 출연해 드라마를 함께 듣고 OST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