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신임 부사장에 전진국-조문재 2인 임명

KBS 신임 부사장에 전진국-조문재 2인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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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강민정 기자] KBS 이사회는 12월 2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신임 KBS 부사장에 전진국 KBS아트비전 사장과 조문재 전 KBS뉴미디어센터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 부사장(58)은 1957년생 대구 출신으로 고려대를 졸업하고 1985년 공채 11기로 입사해 창원방송총국장, 예능국장, 편성센터장, 편성본부장을 거쳤으며 지난해 9월부터 KBS아트비전 사장을 맡았다.

조 부사장(62)은 1953년 대구 출생으로 서울대를 졸업하고 1981년에 입사해 TV기술국 TV송출기술부 총감독, 기술연구소장, 경영본부 수신료콜센터프로젝트팀, 뉴미디어 센터장을 지낸 후 2011년 정년퇴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