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클라우드 HD 서비스 기반 LTE 맞춤형 특화 서비스 시대 열리나

[IT] Full 클라우드 HD 서비스 기반 LTE 맞춤형 특화 서비스 시대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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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2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Full 클라우드와 HD 기술 기반의 LTE 핵심 서비스로 경쟁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고 고객 서비스 체험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선언했다.

이처럼 LG유플러스가 LTE 핵심 서비스를 선보이는 까닭은 세계 최초 LTE 전국망 구축과 무제한 요금제 출시로 LTE 주도권을 확보한 데 이어 차별화된 신개념 서비스 출시로 기존의 보조금 경쟁 중심에서 서비스 경쟁으로 패러다임을 바꿔 다시 한번 LTE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선보인 LTE 핵심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Full 클라우드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별도의 다운로드나 업그레이드가 필요없는 차세대 모바일 네비게이션 ‘U+NaviLTE’와 HD 고화질로 상품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모바일 쇼핑 ‘U+Shopping’ 등 LTE 서비스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LTE 맞춤형 특화 서비스다.

또한 현재 국내 최고수준의 모바일 IPTV ‘U+HDTV’의 기능과 속도를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한 ‘U+HDTV 2.0’과 업계 최초로 Full HD 고화질 게임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게임 ‘C-games’, 엠넷의 220만곡 음원을 원음수준의 HD음질로 제공하는 ‘HD뮤직’ 등 기존의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하여 총 5종의 핵심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LG유플러스 서비스플랫폼사업부장 이상민 전무는 “이제 더 이상 보조금 경쟁이 아닌 진정한 고객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LTE 서비스로 제대로 된 승부를 하고자 한다”며 “타사와 비교할 수 없는 압도적인 수준의 실생활 연결 서비스를 바탕으로 LTE 주도권을 확실히 선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