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학교안전 맵 서비스 시작

EBS,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학교안전 맵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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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EBS와 ㈜한국공간정보통신은 2월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과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학교안전 맵’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간정보기술(GIS)을 기반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문제해결력(Computational Thinking) 향상을 위한 SW교육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부터 국민적 관심사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학교안전 맵’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학교안전 맵’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과도한 두려움을 없애고 정확한 정보 화인으로 안심하고 학교시설과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와 대학교, 공공 도서관 등 24,000여 개의 교육 관련 시설 주변의 안전맵을 제공한다.

이 맵을 통해 확진자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학교 검색도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 편의를 위하여 감염 예방수칙 안내, 선별 진료소 현황, 관할 보건소 찾기를 비롯해 교육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교육 분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정보’와 시도교육청 홈페이지 연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안내지도 서비스는 모바일 및 크로미움 기반의 브라우저에서 서비스 되며, EBS 각 패밀리사이트(EBS, EBSi, 이솦, EBS 초등 등) 안내 팝업을 통하거나, 주소창에 직접 주소를 입력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서비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