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민서진 기자] EBS는 자유학기제 관련,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한 미디어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을 위해 6월 24일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 기관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와 규범을 정착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미디어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MOU를 체결했다.
협력 주요 내용은 △자유학기제 관련한 미디어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뉴스 리터러시 교육 및 교원 연수 프로그램 공동 제작 △미디어 교육 전문 인력 양산을 위한 상호 인적 교류 추진 △미디어 교육 관련 공익 캠페인 및 스팟 영상 제작 상호 협력 △미디어 교육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타 제반 사항 협력 등이다.
신용섭 EBS 사장은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사회에서 미디어 교육은 중요하며, 특히 오늘날의 미디어가 청소년들의 가치와 규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자유학기제 관련 ‘체계적인 미디어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는 이번 협약은 큰 의미가 있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