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종편 저작권 침해 시정요구 10건 중 9건이 유튜브
지상파 방송사와 종합편성채널이 올해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유튜브 등 인터넷 사이트에 시정조치를 요구한 사례가 15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10건 중 9건이 유튜브를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유튜브의 저작권 침해 문제가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문 대통령,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한상혁 방통위원장 임명
문재인 대통령이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임명했다.
문 대통령은 9월 9일 2기 개각에서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조국 법무부 장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한상혁 방통위원장,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등 6명의 장관 및 장관급...
[사설] 녹록지 않은 현실이지만 방송기술의 미래를 준비할 것
제26-1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출범한 지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지상파 방송사에는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였다. 최근 KBS와 MBC가 1000억 원대 적자를 예고하며 비상경영에 들어갔다. SBS의 상황도 별반 다르지...
[칼럼] 이웃 유감
필자가 하루 용돈을 20원쯤 받던 시절, 방과 후에는 대부분 5원짜리 빙과류인 아*나(이 께끼 지금도 나온다. 몇 년 전에는 콘도 나왔다)를 맛있게 즐감했다. 원데이, 지금도 판매하는 빙과류 중에 누*바라는 제품이 출시됐다. 누*바의 당시 가격은...
또 조국 청문회?…조국 질문으로 가득 찬 최기영 청문회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에 대한 질타와 해명, 정치권 공방으로 얼룩졌다.
최 후보자는 9월 2일 오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문회 모두 발언에서 “과학기술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한상혁 방통위원장 인사청문회…키워드는 ‘가짜뉴스’ ‘편향성’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8월 30일 진행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가짜뉴스’, ‘편향성’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증인 채택’ 놓고 시작부터 고성
청문회는 시작부터 삐걱거렸다. 자유한국당이 한 후보자를 조국 법무부 장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제26-2대 대의원대회 개최 ...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는 8월 29일 오후 5시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 3층 피에스타홀에서 제26-2대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대의원대회는 대의원 76명 중 58명(위임 25명 포함)이 참석해 △제26-1대 회계연도 결산 승인 건 △제26-2대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건 등을...
2020년 방통위 예산안, 공공성 제고·건전한 미디어 환경 조성에 중점 ...
방송통신위원회는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2019년 대비 약 17억 원(0.7%) 증액한 2,599억 원을 2020년도 예산안(기금 포함)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재난방송 역량 강화 △방송통신 서비스 이용자 보호 강화 △지역·중소방송 등 지원 확대 △건전한 미디어 환경...
SK텔레콤-삼성전자, 시속 210km 레이싱에서도 ‘5G 생중계’ 성공 ...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최고 시속 213km로 달리는 레이싱카에서 차세대 5G 기술인 ‘28GHz 초고주파’를 활용한 데이터 전송 및 생중계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8월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테스트를 위해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 복수의 5G 28GHz 초고주파...
EBS 노조‧직능단체 “박치형은 즉각 사퇴하라” ...
반민특위 다큐 제작 중단의 책임자로 지목되고 있는 박치형 EBS 부사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박 부사장은 지난 2013년 제작 종반에 접어든 ‘나는 독립유공자의 후손입니다(이하 반민특위 다큐)’의 제작을 중단시킨 책임자로 지목되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EBS지부(이하 EBS...
故 이용마 기자 영결식…“세상은 바꿀 수 있다”
고 이용마 MBC 기자의 영결식이 8월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광장에서 열렸다. 영결식에는 이 기자와 함께 했던 동료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김중배 전 MBC 사장은 “용마여, 부디 한 번만 ‘용마야’라고...
페이스북, 방통위에 승소…“고의성 인정 안돼” ...
페이스북이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박양준)는 8월 22일 페이스북이 방통위를 상대로 시정명령 등 처분을 취소하라고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페이스북의 접속경로 변경 과정에서 고의성을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