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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CJ헬로 지분 8000억 원에 인수…유료방송 지각변동

LG유플러스가 CJ헬로 인수를 확정했다. 이동통신사 중 점유율 꼴지였던 LG유플러스가 단숨에 유료방송 2위 사업자로 올라서면서 유료방송 업계의 지각변동은 불가피하게 됐다. LG유플러스는 2월 14일 이사회를 열어 CJ ENM이 보유한 케이블TV업체 CJ헬로 지분을 인수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사설] 첫술에 배부를 수 없는 ‘통합방송법’ ...

지난 1월 11일 현행 방송법과 IPTV법(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지역방송발전 지원 특별법을 통합한 방송법 전부개정 법률안이 발의되었다. 여야 국회의원들이 참여한 언론공정성실현모임과 공공미디어연구소가 1년 넘게 준비하여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명 '통합 방송법'은 현행...

[기획] 넷플릭스부터 티빙까지, OTT 비교 체험기

필자는 약 2년여간 넷플릭스를 이용해 왔고, 딱히 보고 싶은 콘텐츠는 없지만, 결제를 했으니 뭐든 찾아서 보는 미디어 소비를 몇 달 하다가 결국 다른 OTT를 사용해 보기로 했다. 그렇게 왓챠플레이를 시작으로 푹(POOQ)과 티빙까지 사용했다....

LG유플러스, CJ헬로 인수 확정하나?…다음주 이사회 상정

LG유플러스가 CJ헬로 인수 절차에 돌입했다. 2월 8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다음 주 중 이사회를 열고 CJ헬로 인수를 공식화할 방침이다. 앞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지난 12월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인수합병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협상을 진행...

“KBS 제작 자율성 침해 사례 다수 있었다”

KBS진실과미래위원회, 심의실의 제작 자율성 침해 사례 조사결과 발표 2008년 이병순 사장 취임 이후 KBS 내부의 게이트키핑이 강화되면서 제작 자율성을 침해한 사례가 다수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KBS진실과미래위원회(이하 진미위)는 1월 29일 제8차 정기위원회를 열고 ‘심의실에 의한 제작...

아세안 5개국 ‘3명 중 2명’ 한국 방송 콘텐츠 시청한 적 있다 ...

아세안 지역에서 한국 방송 콘텐츠의 저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말레이시아·베트남·싱가포르·인도네시아·태국 등 시청자 3명 중 2명은 한국의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하 KISDI)과 함께 지난해 12월 말레이시아·베트남·싱가포르·인도네시아·태국 등 ASEAN 5개국...

법원, 지상파 ‘손’ 들어줘…“지상파 무단 재송신은 권리침해”

방송협회 "케이블 측 주장은 판결의 내용 잘못 이해한 것" 법원이 지상파 방송사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인 JCN울산중앙방송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지상파 방송사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JCN울산중앙방송이 지상파방송을 무단으로 동시 재송신한 것은 공중송신권과 동시중계방송권을 각 침해하는 행위라고 판결한...

넷플릭스 유료 가입자 100만 임박…월 매출 100억 원 돌파

찻잔 속 태풍이 될 것이라던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ver the Top, 이하 OTT) 사업자 넷플릭스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애플리케이션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지난해 12월 기준 TV, PC,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등으로 넷플릭스를 이용하는 국내 유료...

페이스북 드디어 망 사용료 낸다…구글‧넷플릭스는?

국내 이용자 1800만 명을 보유한 페이스북이 국내 시장 진출 이후 처음으로 망 사용료를 내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페이스북의 이번 결정이 구글이나 유튜브, 넷플릭스 등 다른 글로벌 사업자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하고 있다. 1월 27일 관련...

언론사 진상조사기구, 중간 평가는 ‘불만족’ ...

지난 정권에서 벌어진 언론 통제에 대한 진상 조사와 반성의 의미로 여러 언론사가 기구를 출범하고 활동하고 있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언론정보학회는 ‘공영 언론의 혁신, 어디까지 왔나’ 세미나를 1월 24일 서울 광화문...

KT노조 “KT스카이라이프 강제 분리 절대 안 돼”

과방위 법안소위 “KT스카이라이프 분리 방안 마련해라” 주문 결국 유료방송 합산규제 논의는 2월 국회에서 결론 날 듯 KT노동조합이 정치권에서 나온 KT스카이라이프 매각 논의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KT노조는 1월 24일 성명을 통해 “유료방송 시장점유율 규제(일명 합산규제)를...

“과기정통부-방통위, OBS 재송신료 문제 적극 나서라” 촉구

“방통위 대가검증협의체는 결론 없이 국민 혈세만 낭비” “OBS 재송신료 해결 안 되면 시청자 소비자 운동 전개할 것” 경인지역 시청자, 시민사회단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에 지지부진한 OBS 재송신료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인지역 시청주권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