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중 “정청래 사퇴 권고안 발의할 것” vs 정청래 “사퇴 권고안은 무슨. 출석이나” 맞불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로 내정된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8월 23일 정청래 과방위원장의 독단적인 운영을 문제 삼으며 더불어민주당이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원회 장악을 고집할 경우 정 위원장에 대한 사퇴 권고 결의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삼성전자, 전 세계 TV 시장 1위…삼성‧LG 점유율 ‘절반’
삼성전자가 전 세계 TV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TV 시장점유율은 절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가 8월 23일 발표한 ‘글로벌 TV 시장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시장점유율(금액 기준) 31.5%로...
감사원, KBS 현장방문 예비조사 착수…언론노조 KBS본부 “2008년 기시감” ...
감사원이 곧 KBS에 대한 감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감사원은 8월 19일부터 22일, 23일 3일 동안 현장방문을 통해 감사 진행을 위한 예비조사를 진행하겠다고 KBS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방문을 통한 관련자 면담 등은 예비조사 마지막...
과방위 또 파행…국힘 “꼼수‧수박소통” 민주 “아직도 야당인줄”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가 원 구성 27일 만인 8월 18일 여야가 모인 가운데 열렸지만 회의 운영 방식과 법안심사소위원회 구성 등에 있어 의견을 달리하면서 또 다시 반쪽짜리 회의로 진행됐다.
여야는 시작부터 니탓 공방을 이어가며 비판의 목소리를...
국민의힘 “위원장 독선으로 과방위 파행” ...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여야가 치열하게 경쟁했던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가 시작부터 파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위원장의 독선적 운영으로 과방위가 파행을 빚고 있다고 주장했다.
과방위 여당 간사로 내정된 박성중 의원은 8월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힘 “TBS, 집중호우에도 정치 방송” vs 민주 “수해마저 정략적 이용” ...
TBS의 재난방송사 역할을 놓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다시 한번 격돌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종길 대변인은 8월 12일 논평을 통해 “서울에 내린 집중호우 여파로 출근길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도 서울시의 예산 지원으로 운영되는 TBS는 시민 안전을 위한...
KT도 중간요금제 출시…30GB에 월 61,000원
SK텔레콤에 이어 KT도 중간요금제를 내놓았다. KT는 월 61,000원에 30GB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고했다고 8월 11일 발표했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23일이다.
이번에 출시 예정인 5G 슬림플러스는 월 100GB를 69,000원에 제공하는 요금제(5G 심플)와 월 10GB를 55,000원에...
[종합] 방통위, 구글‧애플 등 앱 마켓 3사 사실조사 착수 ...
방송통신위원회가 구글‧애플 등 애플리케이션 마켓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실태점검을 사실조사로 전환키로 했다. 방통위는 오는 8월 16일부터 특정 결제방식 강제 등 앱 마켓사업자의 금지행위 위반사항을 확인하기 위한 사실조사를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업계에서는 사실상 구글이나...
지상파, 방송채널 소유 범위 3%→5% 확대 ...
지상파방송사업자의 텔레비전방송채널사용사업 소유 범위를 텔레비전방송채널사용사업자 수의 ‘100분의 3’에서 ‘100분의 5’로 확대하는 등 방송 관련 규제를 완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방송법 시행령’ 및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8월 9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16일부터 즉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료방송 셋톱박스 기술 규제 완화 ...
유료방송의 가입자 단말 장치인 일명 ‘셋톱박스’의 기술 규제가 완화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선방송국 설비 등에 관한 기술기준’과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의 방송통신설비에 관한 기술기준’ 고시 개정안을 8월 8일 행정 예고했다.
셋톱박스는 케이블이나 위성방송 등 TV 수상기에서 자체적으로 수신할...
‘일방 편집’ 쿠팡플레이 해명에 “우리 이름도 빼달라” 제작진 반박
쿠팡플레이 “계약에 근거한 권리에 따라 편집”
이 감독 “저작인격권, 창작자에게 전속되는 권리”
감독 동의 없는 일방적 편집으로 작품을 훼손했다 주장이 제기된 쿠팡플레이에 대한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쿠팡플레이의 "계약 근거에 따른 편집"이라는 주장에 반박하며 이주영...
박보균 문체부 장관 “결국 콘텐츠가 승부처”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방송영상제작사 및 국내 OTT 사업자 대표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언급하며 “결국은 콘텐츠가 승부처”라고 강조했다.
문체부는 8월 3일 오후 2시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방송영상제작사와 국내 OTT 사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