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9월 4일 0시부터 총파업 돌입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이하 MBC 노조)가 9월 4일 0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MBC 노조는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총파업 찬반 투표 결과 역대 최고 투표율인 95.7%, 역대 최고 찬성률인 93.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MBC 노조는 “회사 측이 ‘무노동...
KBS방송기술인협회 ‘끝장파업’ 동참 선언 ...
KBS 양대 노동조합이 공정 보도를 요구하며 파업을 선언한 가운데 KBS방송기술인협회 역시 이번 파업을 적극 지지하며 함께 파업에 돌입할 것을 선언했다.
KBS방송기술인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8월 30일 ‘끝장파업에 동참하며’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양대 노동조합의 파업을 적극 지지하며,...
“통합방송법 재논의 필요해” 공감대 형성
“기존 논의는 방송법과 IPTV법을 기계적으로 통합하는데 그쳐”
“지난 9년 동안 무너진 공적 영역에 대한 회복 시급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을 고려하기는커녕 방송법과 IPTV법을 기계적으로 통합하기에만 급급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통합방송법’의 제정 방향을 다시 논의해야 한다는...
“문체부와 기재부는 아리랑국제방송 경영 위기 책임져야”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아리랑국제방송을 누가 이렇게 만들었나’ 성명서 발표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아리랑국제방송의 경영 위기를 초래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에 책임을 물었다.
연합회는 8월 29일 성명을 통해 “문체부는 경영 위기와 예산 부족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하게 된 아리랑국제방송의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내년부터 스마트폰으로 FM라디오 들을 수 있다
2018년 출시되는 삼성‧LG 스마트폰에 FM 라디오 수신 기능 탑재
내년부터 국내에 출시되는 삼성전자‧LG전자 스마트폰에서 FM 라디오방송을 들을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부터 출시되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스마트폰에서 FM 라디오방송 수신이 가능해진다고 8월 29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미 지난달...
KBS‧MBC 총파업 초읽기…“공정 방송‧방송 독립 쟁취”
공정 보도를 요구하며 제작 거부에 들어간 KBS와 MBC가 총파업을 코앞에 두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이하 KBS 새노조)는 오는 9월 4일 0시부터 ‘방송법 개정과 공정 방송 사수’를 위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8월 28일 밝혔다. 현재 KBS 새노조...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제25-2대 대의원대회 개최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이하 연합회)는 8월 2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제25-2대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대의원대회는 대의원 정수 77명 중 55명(위임 22명 포함)이 참석해 △제25-2대 감사 선임 건 △제25-2대 회계연도 결산 승인...
MBC 라디오‧편성 PD 8월 28일 오전 5시부터 제작 거부
48년 역사를 자랑하는 <별이 빛나는 밤에>는 진행자 없이 음악만
“편성국 사상 초유의 업무 거부에 돌입” 최후의 경고
MBC 라디오 PD와 편성국 PD들도 제작 거부에 동참한다.
MBC 라디오국 소속 PD 40명은 8월 24일 성명을 통해 “8월...
MBC에 이어 KBS 기자‧PD 제작 거부 돌입
고대영 사장과 이인호 이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총파업 이어질 것
공영방송 정상화를 외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MBC에 이어 KBS 기자와 PD도 다음 주부터 제작 거부에 돌입한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이하 KBS 새노조)는 8월 24일 특보를 통해 기자는 다음...
아쉬운 지상파 UHD 방송, 그러나 아직 다 보여주지 않았다 ...
지상파 UHD 본방송을 개시하고 두 달을 조금 넘긴 시점에 산적해 있는 개선 사항과 준비가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지만, UHD 방송이 이끌 새로운 방송 환경에 대한 기대는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야3당 의원이 주최하고...
KBS-MBC-SBS 재허가 깐깐해진다
방통위 “방송사 재허가 시 부당 해직‧징계 부분 심사할 것”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사의 부당 해직‧징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방송사 재허가 시 보도‧제작의 중립성과 자율성, 인력 운용 등을 중점 심사키로 했다.
방통위는 8월 2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이인호 KBS 이사장, 5백여 차례 ‘관용차 유용’ 의혹
KBS 새노조 “이인호 이사장과 고대영 사장은 책임지고 즉각 사퇴하라” 촉구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이하 KBS 새노조)는 이인호 KBS 이사장이 재임 기간 중 최소 5백여 차례에 걸쳐 관용차를 사적으로 이용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KBS 새노조는 8월 22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