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김영국 신임 대표 조건부 선임
KBS 새노조 “김영국 ‘공직자윤리법’ 위반” 꼼수 취업
KT스카이라이프가 김영국 전 KBS 방송본부장의 대표이사 선임 건을 조건부 결의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3월 27일 제17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 전 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다만 김 신임 대표가...
카카오 3.0 시대 선언…“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할 것”
카카오가 ‘카카오 3.0’을 선언하고, 시너지와 글로벌 진출을 통해 새롭게 도약한다.
여민수‧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는 3월 27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취임 후 첫 공식 기자간담회를 열고 카카오의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조수용 대표는 “카카오 1.0은 카카오톡을 출시하며 모바일이라는...
언론인가 2차 가해자인가…미투 운동 보도 방식에 비판 잇따라 ...
검찰 내 성폭력 폭로를 시발점으로, 사회 각계각층에서 입을 다물고 있어야만 했던 여성들의 목소리가 커지며 이른바 ‘미투 운동’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일각에서는 혁명으로 불리는 이 거센 흐름이 계속되며 언론에서도 앞다퉈 이를 다루고 있지만, 그에...
모바일·PC에 밀리고 CJ E&M·종편에 쫓기고…지상파 광고 점유율 감소세 ...
2016년 광고 시장은 전체 규모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체에서는 모바일·PC 매체, 채널에서는 CJ E&M과 종편 4사 계열의 비중 증가로 인해 지상파 3사 계열의 광고 매출 점유율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17년도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 결과를...
OBS, IPTV 3사 등 유료방송과 재송신 협상 시작
“하반기 지상파 3사 CPS 협상에 영향 미칠 수 있어”
OBS가 인터넷TV(IPTV) 3사‧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등 유료방송과 본격적인 재송신 협상을 시작했다.
OBS는 3월 6일 KT를 시작으로 7일 SK텔레콤, 13일 스카이라이프, 20일 LG유플러스와 상견례를 겸한 첫 협상을 벌인데...
방통심의위 ‘대리 민원’ 직원 파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 직원이 타인의 명의를 빌려 민원을 신청한 사실이 드러났다. 해당 직원은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총 46건의 방송 관련 민원을 신청했다.
방통심의위는 3월 19일 오후 긴급브리핑을 통해 2011년부터 친인척 등의 명의를 빌려 청부 민원...
“평창 동계패럴림픽 외면한 MBC”
민실위 “시청자 지적에 귀 닫고 있다가 대통령 한 마디에 부랴부랴 편성”
지상파 3사의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중계방송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MBC 내부에서도 쓴 목소리가 나왔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민주방송실천위원회는 3월 16일 ‘평창 동계패럴림픽 외면한...
‘방문진 갈등설’ 이완기 이사장 사임
이완기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3월 15일 사임 의사를 밝혔다. 다만 이사 자리는 그대로 유지한다.
이 이사장은 이날 ‘방송문화진흥회의 온전한 독립을 위한 제언’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오늘 이사회를 끝으로 방문진 이사장직에서 물러난다”며 “방문진의 독립과 MBC의 정상화를...
EBS 노조 “일산 통합사옥 방통위‧사측 책임져야”
전국언론노동조합 EBS지부(이하 EBS 노조)가 ‘일산 통합사옥’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와 사측의 책임을 촉구하고 나섰다.
EBS는 지난해 8월 14일 오전 4시 30분부터 일산 디지털통합사옥에서 방송 송출을 개시하며 일산 신사옥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입주 반 년 만에 EBS...
LG유플러스, ‘2018 러시아 월드컵’ 지상파에 방송 회선 제공
LG유플러스는 오는 6월 개최되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방송 회선을 국내 지상파방송 3사에 단독 제공한다고 3월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러시아 월드컵 방송 중계는 현지 경기장에서 국제통신망으로 전송된 방송을 LG유플러스 안양방송센터에서 받아 전용망을 통해 초고화질(UHD)...
[칼럼] 미투 운동
원래는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방송의 기술적 성과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했다. 그런데 요즘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MeToo나 #WithYou 운동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바꿨다. 한 명의 방송기술인 이전에 정상적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필자가 모른...
여전히 판치는 한류 ‘해적판’…콘텐츠 보호 기술 중요성 부각
‘UHD 방송 표준화 동향 및 저작권 기술’ 발표회 개최
영화나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한류 콘텐츠의 불법 복제물 시장이 눈에 띄게 확대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저작권 보호 대책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의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