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Top
첫페이지 상단 기사- 별도 분류

통신 3사 케이블 인수전에 빠진 것은? “공공성”

언론노조 “공공성 실종된 인수전 방치해선 안 돼” LG유플러스가 CJ헬로 인수를 확정한 가운데 미디어 산업의 공공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은 2월 20일 성명을 통해 “공공성이 실종된 이동통신 3사의 케이블 방송 인수전을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이철희 의원 ‘KBS‧EBS 수신료 회계분리법’ 발의

“KBS‧EBS 수신료 따로 관리하고 계획 및 집행내역 국민에 공개돼야”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KBS와 EBS의 수신료 회계를 따로 처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내용의 ‘방송법’ 개정안과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을 2월 19일 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1년 당시 신문의 월...

법원 “재송신 대가 CPS 280원 인정” 또다시 지상파 ‘승’

서울고법, 190원 인정했던 1심 판결 뒤집고 280원 청구액 전체 인정 ‘지상파 저작권 침해 인정한 판결’ 올해만 벌써 2번째 법원이 또다시 지상파 방송사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고등법원(민사4부 홍승면 부장)은 2월 14일 KBS와 MBC가 한국케이블TV푸른방송, 한국케이블TV광주방송, JCN울산중앙방송, CCS충북방송,...

KBS 뉴스9, 날씨예보 재방송 ‘대형사고’

KBS 제작진 “매핑 형식 도입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고” “변명 여지 없는 실수” 사과 KBS 1TV ‘뉴스9’에서 전날 기상 정보를 전달하는 방송 사고를 냈다. 2월 13일 ‘KBS 뉴스9’는 마지막 날씨예보를 방송하면서 12일 기상 정보를...

LG유플러스, CJ헬로 지분 8000억 원에 인수…유료방송 지각변동

LG유플러스가 CJ헬로 인수를 확정했다. 이동통신사 중 점유율 꼴지였던 LG유플러스가 단숨에 유료방송 2위 사업자로 올라서면서 유료방송 업계의 지각변동은 불가피하게 됐다. LG유플러스는 2월 14일 이사회를 열어 CJ ENM이 보유한 케이블TV업체 CJ헬로 지분을 인수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사설] 첫술에 배부를 수 없는 ‘통합방송법’ ...

지난 1월 11일 현행 방송법과 IPTV법(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지역방송발전 지원 특별법을 통합한 방송법 전부개정 법률안이 발의되었다. 여야 국회의원들이 참여한 언론공정성실현모임과 공공미디어연구소가 1년 넘게 준비하여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명 '통합 방송법'은 현행...

[기획] 넷플릭스부터 티빙까지, OTT 비교 체험기

필자는 약 2년여간 넷플릭스를 이용해 왔고, 딱히 보고 싶은 콘텐츠는 없지만, 결제를 했으니 뭐든 찾아서 보는 미디어 소비를 몇 달 하다가 결국 다른 OTT를 사용해 보기로 했다. 그렇게 왓챠플레이를 시작으로 푹(POOQ)과 티빙까지 사용했다....

LG유플러스, CJ헬로 인수 확정하나?…다음주 이사회 상정

LG유플러스가 CJ헬로 인수 절차에 돌입했다. 2월 8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다음 주 중 이사회를 열고 CJ헬로 인수를 공식화할 방침이다. 앞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지난 12월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인수합병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협상을 진행...

“KBS 제작 자율성 침해 사례 다수 있었다”

KBS진실과미래위원회, 심의실의 제작 자율성 침해 사례 조사결과 발표 2008년 이병순 사장 취임 이후 KBS 내부의 게이트키핑이 강화되면서 제작 자율성을 침해한 사례가 다수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KBS진실과미래위원회(이하 진미위)는 1월 29일 제8차 정기위원회를 열고 ‘심의실에 의한 제작...

아세안 5개국 ‘3명 중 2명’ 한국 방송 콘텐츠 시청한 적 있다 ...

아세안 지역에서 한국 방송 콘텐츠의 저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말레이시아·베트남·싱가포르·인도네시아·태국 등 시청자 3명 중 2명은 한국의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하 KISDI)과 함께 지난해 12월 말레이시아·베트남·싱가포르·인도네시아·태국 등 ASEAN 5개국...

법원, 지상파 ‘손’ 들어줘…“지상파 무단 재송신은 권리침해”

방송협회 "케이블 측 주장은 판결의 내용 잘못 이해한 것" 법원이 지상파 방송사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인 JCN울산중앙방송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지상파 방송사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JCN울산중앙방송이 지상파방송을 무단으로 동시 재송신한 것은 공중송신권과 동시중계방송권을 각 침해하는 행위라고 판결한...

넷플릭스 유료 가입자 100만 임박…월 매출 100억 원 돌파

찻잔 속 태풍이 될 것이라던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ver the Top, 이하 OTT) 사업자 넷플릭스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애플리케이션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지난해 12월 기준 TV, PC,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등으로 넷플릭스를 이용하는 국내 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