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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전환특별법, 전병헌의원의 일부개정발의 예정안에 대한 유감
디지털전환특별법, 전병헌의원의 일부개정발의 예정안에 대한 유감(遺憾)
DTV Korea 최선욱 기획실장
최근 민주당 전병헌의원은 지상파텔레비전방송으로 한정된 디지털전환특별법의 적용대상을 종합유선방송 및 위성방송으로 확대하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나섰다. 시청자의 디지털방송에 대한 접근권과 방송매체의 선택권의 확대를 위해 디지털방송 취약계층을 유료방송사업자가 지원하게...
국정원을 위한 통신비밀보호법 개정
국정원을 위한 통신비밀보호법 개정
-- 지금도 오남용 많은 감청, 통제장치 없이 확대
장여경 (진보네트워크센터 활동가)
당신의 휴대폰을 누가 엿듣는가? 이메일을 누가 보고 있지는 않은가? 정보사회에서 통신매체는 생활의 중요한 일부가 되었지만, 그만큼 개인정보 유출과 사생활 침해 위협도 늘었다....
[사설] 지상파, 미래방송 서비스전략 마련 서둘러야
디지털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방송과 통신이 융합되어 가는 상황이 급하게 전개되고 있다. 방송환경과 시장구조가 새로운 변화의 소용돌이에 휘말려가고 있는 상황이다. 다매체 다채널 환경이 되었지만 콘텐츠는 대부분 지상파방송사가 생산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의존하고 있다. 다양화된 정송채널이...
[조준상 칼럼] 입증 안 되면 언론관계법 개정 그만둬야 한다
입증 안 되면 언론관련법 개정 그만둬야 한다!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가 지난 3월27일 본격적인 첫 회의를 열었다. 회의 일정과 의제, 그리고 회의 공개 여부를 둘러싼 지리한 논란을 겪다가 ‘미디어 환경변화에 따른 기본철학’이란 주제로 의제를 처음으로 다루기 시작한...
[포토에세이] 달은 가장 오래된 텔레비전이다
제목 : 달은 가장 오래된 텔레비전이다.
작고한 백남준 선생은 <달은 가장 오래된 텔레비전이다. 1965-67> 작품을 1996년도에 발표하였다. 나는 이 작품을 KBS특별전 ‘백남준 비디오 광시곡’ 전시회에서 만나게 되었다.
LCD 패널 픽셀이나 브라운관 주사선은 빛의 속도로 반짝이며 우리들에게...
WBC 야구중계 뒤에 숨은 기술경쟁 이야기
WBC 야구중계 뒤에 숨은 기술경쟁 이야기
( HD Delay를 줄여라! )
지난 3월 중순 WBC(World Baseball Classic)야구 중계를 보면서 온 국민이 열광하면서 우리 선수들의 활약을 보았고 감동을 맛보았다. KBS, MBC, SBS 지상파방송들이 앞 다투어 위성중계에 혼신의...
[사설] 체계적이고 공정한 전파진흥 기본계획이 필요하다
체계적이고 공정한 전파진흥 기본계획이 필요하다.
지난 27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전파진흥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향후 5년간 주요 전파정책 기본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 전파 이용촉진 및 전파산업 발전방향 등을 포함한 종합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다. 전파법 제8조에는...
합의와 타협으로 포장된 누더기 법안 탄생은 절대 안돼
합의와 타협으로 포장된 누더기 법안 탄생은 절대 안돼
방송, 신문법 등 언론/미디어 관련법 개정 논의를 진행하게 될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이하 국민위원회’)가 국회 문화관광체육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의 자문기구(?)로 3월 13일 그 시작을 알렸다. 고흥길문방위원장은 국민위원회의 활동종료시점을 ‘위원회 구성에 관한 여야 간사합의’건이...
[조준상 칼럼] 지상파방송 독과점이란 신화를 보며
'지상파방송 독과점'이란 신화(myth)를 보며
매우 끈질기고 집요하다. '지상파방송 독과점'이란 신화를 끊임없이 재생산시키는 학자와 연구자들의 노력은 이런 평가를 받을 만하다. 논박을 통해 터무니없음이 드러나도 새롭게 색깔을 갈아입고 잡초처럼 생명력을 보존한다. 왜? 한층 더 자본 친화적이고, 한층...
[기술인이 사는 법] 업무도 놀이처럼
업무도 놀이처럼
KNN 제작지원팀 이종록 차장
지난 2월 말 즈음, 2009 프로야구 시즌을 대비해 사직야구장을 대대적으로 공사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관중석과 중계부스, 기자석, VIP룸 완전히 뜯어 고친다는 것이었다. 우리도 중계부스에 설치된 장비와 시설을 철거해야 했다. 해머, 빠루...
지상파의 미래를 위한 준비는 되어 있는가
지상파의 미래를 위한 준비는 되어 있는가?
편집주간/SBS기술팀 부장 박 성 규
국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방송법과 미디어법 상정 과정에서 온 나라가 어수선하던 지난해 12월 8일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방송주파수 Ch52번 이후의 700MHz 주파수대역에 대해 통신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안테나만 달면 볼 수 있다
기본적 방송서비스에 대한 보편적 접근 보장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정책기관은 신규 매체가 진입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는 적극적이나 국민 누구나가 누려야 할 기본적인 방송서비스의 범위를 획정하고 이를 체계화하는 데는 소극적이다. 아니 어쩌면 과거보다 더 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