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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실패 축하 파티
2018년 한국 콘텐츠 산업 규모는 116조 원을 넘어서서, BTS로 대표되는 한류와 함께 명실상부한 콘텐츠 강국으로서의 지위를 누리고 있다. 콘텐츠를 문화를 담는 그릇이라고 할 때, 상업화된 사회에서 이 문화 또한 상업화될 수밖에 없지만, 이...
[KOBA] 지상파 UHD 방송망을 활용한 재난 경보 서비스
지난 4월 4일 강원도 고성과 강릉 일대에 서 우리나라에서는 유례가 없던 큰 산불이 발생했다. 이로 인한 피해는 가히 국가 재난에 준할 정도로 큰 규모였다. 이 피해를 복구하는 데 아마도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할...
[KOBA] UHD 모바일 방송 현황과 추진 과제
UHD 모바일 방송이란? UHD 모바일 방송은 집에서 보는 고정용 TV에서 탈피해 차량 및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직접 수신을 통해 전 국민이 언제 어디서든 고화질의 지상파방송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국내 지상파 UHD...
[KOBA] 방송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시다
제29회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전시회(Korea International Broadcast Audio & Lighting Equipment Show, KOBA 2019)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KOBA는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와 한국이앤엑스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방송 장비 전시회로, 방송기술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의 마당입니다. 저는...
[KOBA] 하이브리드 라디오와 라디오의 미래 고민
각종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돼 새로운 혁신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라디오는 아직도 아날로그 방송을 유지하고 있다. 2013년까지 디지털 라디오 도입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그 이후 실질적 움직임은 없는 상태다. 반면, TV는 이미 2000년대...
MBC, KOBA 2019에서 UHD HDR, eXerver PLUS, RTK 등 선보여
MBC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9회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전시회(Korea International Broadcast Audio & Lighting Equipment Show, KOBA 2019)에서 초고화질(UHD) HDR, 오브젝트 오디오, eXerverPLUS 및 RTK(실시간 이동 측위 기술) 등을 선보인다.
UHD HDR 섹션에서는 MBC의...
KBS, KOBA 2019에서 ‘공영 미디어를 위한 기술’ 공개
KBS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Media, Make a Choice’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제29회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전시회(KOBA 2019)에 참가한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인 2019년, KBS는 시청자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공영...
[참관기] NAB 2019 참관기
전미방송인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 NAB) 주관으로 매년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NAB Show는, 1923년 시작해 올해로 97회를 맞는 북미 최대 규모 방송·미디어 관련 전시회다. ‘EVER STORY STARTS HERE’를 표어로 올해도 1,800여개사가 참가해 보다...
[사설] 남북 방송기술 교류, 시작은…
지난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남북 방송교류를 위한 로드맵 수립방안 세미나가 열렸다. 북한의 미디어와 통신 현황을 살펴보고 남북 방송교류를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무엇인지 짚어보는 자리였다. 북한에는 조선중앙텔레비젼 이외에도 다른 채널들이 존재하며 위성방송은 물론 2016년부터는 인터넷TV(IPTV)...
[칼럼] 동영상 전성시대
며칠 전 옛날 비디오테이프를 볼까 하고 먼지 덮인 VCR을 꺼내서 청소를 하고 연결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이사를 하면서 이전의 아날로그 AV 케이블을 다 버리고 와서 연결에 실패했다. 3가닥 AV 케이블을 구하러 대형마트에도 가보고...
[참관기] CCBN 2019 참관기
CCBN(China Content Broadcasting Network Exhibition)은 아태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방송 장비 박람회로, 1,000여 개 방송 및 네트워크 장비 업체가 참여하고 30여 개국 10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한다. 올해는 3월 20일 콘퍼런스를...
[사설] 전파의 주인은 국민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5세대(이하 5G) 이동통신 주파수 추가 확보․공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전문가 작업반을 운영한다고 뒤늦게 밝혔다. 현재 이동통신용으로 확보된 700MHz, 2.3GHz, 2.5GHz 대역 주파수 외에 추가 주파수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과기정통부는 추가 주파수 대역으로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