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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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특집] 펜타포트 & 지산밸리 Rock Festival 참관기

뜨거운 여름의 Rock Festival 속으로   SBS라디오기술팀 홍창훈   눈부신 조명이 쏟아지는 무대, 그 위에 매달려있는 시커먼 스피커에서 엄청난 음압이 밀려온다. 드러머가 킥 드럼을 칠 때마다 마치 천둥과 같은 압력이 심장을 밀어낸다. 베이스 음이 지축을 울리며 발바닥을...

지주회사체제 3년, SBS가 앓고 있다

SBS의 지주회사체제 3년에 대한 비판적 평가가 제기됐다.   지난 17일 방송회관에서 열린 ‘지주회사체제, 방송의 미래인가’라는 주제의 토론회에서 공공미디어연구소 조준상 소장은 “SBS미디어홀딩스(이하 ‘홀딩스’)로부터 SBS의 독립·책임 경영이 보장되지 않고 있다는 증거들이 무수히 제시되고 있다”며, “지주회사 경영으로부터 자회사인...

미디어렙(Media Rep.)에 대한 소고

  미디어렙(Media Rep.)에 대한 소고 미디어렙이란 미디어 레프리젠터티브(Media Representative)의 줄임말이다. 이 미디어렙의 의미는, 방송국이나 신문사같은 매스 미디어(mass media)를 대신해 광고회사를 상대로 광고수주를 대행해 주는 기관을 의미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가 공식적으로 유일한 미디어렙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공사는...

2012년 ASO 시 지상파방송 수신환경 문제없는가?

  2012년 ASO 시 지상파방송 수신환경 문제없는가? 산업 전 분야의 디지털 전환은 국가적인 과제이다. 방송분야에서는 디지털 지상파방송, 디지털 유료방송, DMB, 3-스크린 등의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여러 가지 복합적 정보유형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가 수용자에게 제공되고 있다....

KNN 신종식 방송기술인협회장

  KNN 방송기술인협회장 신종식 22대 신임집행부가 출범하였습니다. 지역민영방송사의 기술인으로써 신임 집행부에 거는 기대와 희망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연합회는 나날이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초창기에 비하면 회원방송사가 늘었으며, 방송기술정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해외기관과 협력관계가 추진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YTN 류근민 방송기술인협회장

  YTN 방송기술인협회장  류 근민 요즘 들어 세상이 정말 빠르게 변화함에 깜짝 놀랍니다. 트위터를 필두로 SNS가 사회에 급속히 번져나가고 1인 미디어가 주변에 넘쳐나고 있습니다. 기술은 발전을 거듭하여 방송과 통신의 경계마저 허물어 융합하고 있으며, 방송환경도 순식간에 변화해나가고...

EBS 송주호 편집위원

  언제나 방송기술의 향상과 방송기술인의 발전을 위해 일해 온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새 로운 지도부를 맞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발행하는 방송기술저널은 전국의 모든 방송기술인에게 늘 최근의 기술적 정보와 새로운 매체에 대한 이슈를 제공하여 왔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3DTV가 중요한...

SBS 장진영 편집위원

  SBS 장진영 편집위원 우선 2년 동안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이하 연합회)를 이끌면서 지금의 방송환경을 둘러싼 어려운 상황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해주신 이재명 연합회장님을 비롯한 전임 집행부 여러분들께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1987년 최초 창립된 연합회는 대내적으로...

[편집위원] MBC 서상원 편집위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길잡이가 되어주길.. MBC 편집위원 서상원   먼저 협회원의 일원으로서 새롭게 출범하는 신임 양창근 회장님과 집행부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협회원만 해도 약 4500명에 이르는 거대한 조직의 수장으로서 가지는 막중한 책임감과 현재 쟁점이 되고 있는 방송정책에...

유호진 정책실장

  방송기술인의 미래를 위하여 제22대 한국방송기술연합회가 출범하였습니다. 과거 선배님들이 흘린 땀과 열정으로 방송기술인연합회는 국내 방송기술을 선도하는 하나의 거대한 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지난 집행부의 노고와 고생으로 방송기술인연합회는 지상파방송사의 어려운 환경과 방송기술의 위기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하여 왔으며, 디지털방송의 전환시점에...

박승우 사무처장

  스마트한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전국에 계시는 4천5백여 협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저는 제22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사무처장을 맡게 된 박승우입니다. 지난 15일 여의도 KT빌딩에서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계기로 업무가 본격화되었습니다.   협회원들께서도 다 아시다시피 최근 방송환경은 급격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2012년...

건강한 시민사회와 연대해 방송의 공공성을 지키길

  공공미디어연구소 조준상 소장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22대 양창근 회장의 취임을 축하합니다.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는 1987년 창립 이래 대한민국의 방송민주화를 위해 노력해왔고, 급변하는 방송환경 속에서 방송의 공공성 수호와 확대를 위한 최전선에서 투쟁해왔습니다. 또한, KOBA 국제방송컨퍼런스 개최와 ‘방송기술저널’·‘방송과기술’ 발간, 시민사회와의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