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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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ChatGPT가 던진 지금의 AI와 혁신

신기술 도입과 활용은 시대적 변화와 요구를 가장 혁신적으로 반영하는 방법일 것이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가시적으로 혁신적인 변화를 추구함으로써 산업 내 이목을 집중시킬 뿐만 아니라, 여러 경쟁자 사이에서 시장을 선점할 기회를 얻기도 한다. 이제...

[기고] 스펙터클한 도시 연출, 미디어 파사드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2023년 2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도시 공간은 언제나 각양각색의 건축물과 조형물로 시각적인 즐거움이 가득하다. 도시에서는 특별한 경험을 하지 않아도 거리를 거닐며 주변 경관을 바라보는 것으로도 지루할 틈이 없다. 이는 도시 공간에...

[기고] 아바타가 영상기술 시장에 던지는 메시지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2023년 2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필자는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을 보고 난 후, 한동안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었다. 영화는 소위 SF 영화가 가져가는 공식대로 화려한 CG를 선보였다. 하지만 CG 기술력 만큼이나...

[기고] KNOW-HOW는 없고 알고리즘만 존재하는 기술

요즘 교육계에서는 초등학생들까지 코딩 열풍이 불고 있다. 코딩 능력은 방송기술 신입사원 선발의 새로운 기준이 되어가고 있다. 방송기술의 영역은 확장을 거듭하여 과거 베이스밴드 장비만으로 구성되던 것들이 IT 전반으로 넓혀가고 있다. 기존의 베이스밴드 방송기술만을 다루던...

[기고] 콘텐츠 IP로 경쟁력을 확장하라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2023년 1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지금은 콘텐츠 경쟁 시대이다. 각양각색의 플랫폼이 미디어 시장에 등장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콘텐츠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국내외 미디어 사업자들은 자사 플랫폼으로 이용자들을 유입하기 위해 매력적인...

[기고] 2023년, 방송산업은 어떻게 ICT 기술을 적용해야 할까? ...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2023년 1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매년 12월이 되면,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 듯 느껴진다. 매년 상반기와 중반기에도 시간이 빠르게 흐르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그 기간은 아직 1년 동안의 계획이...

[기고] 차세대 방송 서비스 현황과 전망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2023년 1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개요 코로나19로 많은 분야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방송 분야도 그 예외는 아니었다. 특히 세계 최초의 지상파 UHD 방송과 더불어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차세대 방송 미디어...

[신년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더욱 나아지는 모습으로 회원들께 다가가겠습니다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2년 임인년(壬寅年)의 한 해를 보내고 이제 2023년 계묘년(癸卯年)의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한 해 계획했던 일들은 잘 마무리하셨습니까? 몇 년간 계속된 코로나로 많은 제약 속에서 우리는 개인보다 사회구성원의 역할과 책임을 더 중시하며...

[기고] 캐나다 로저스 방송국 방문기

9월 중순, 가을의 초입에 방송기술교육원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IP 신기술 표준 전문 탐구 과정’에 참가했다. 캐나다의 IP 방송 장비 선도 기업인 ‘Evertz’의 교육을 받는 일정이었는데, 교육 과정 중에 IP 시스템을 적용한 토론토의 통신사이자 미디어...

[기고] IP 시스템, 이제는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아날로그 신호에서 HD, UHD에 이르기까지 비디오·오디오 신호의 변화가 지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방송 엔지니어들은 SDI 신호를 전송할 수 있는 동축케이블, 즉 구리선을 애용해 왔다. 그럴 만도 한 것이, SDI 신호는 정직하기 때문이다. 한쪽에서 다른...

[기고 ]MBC VR 휴먼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3 : 엄마의 꽃밭’ 제작기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2022년 6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상상 누구나 한 번쯤은 상상해봤을 것이다. 지금은 볼 수 없지만 너무나도 보고 싶은 한 사람을 만나는 것. 함께했던 그 순간을 다시 경험하는 것. 미처 하지 못했던 말을 건넨...

[기고] K-콘텐츠 초격차와 뉴테크 융합 지원

윤석열 정부는 인수위원회 시절 드라마 등 K-컬처를 초격차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 미래 먹거리 산업 신성장 전략으로 K-콘텐츠를 선택한 것이다. 이제 시작 단계에 접어든 만큼 방송사 관계자 특히 방송기술인들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콘텐츠 제작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