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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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Software 기반 기술

SDN(Software Defined Networking)은 기존의 네트워크 장비들이 수행하던 기능들을 소프트웨어로 정의하여, 네트워크의 제어와 관리를 중앙 집중화하는 기술이다. 국내에서는 약 10년전 쯤 SDN은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등장하였다. 기존 IP 네트워크 망은 하드웨어 중심의 폐쇄망의 성격이 강하였기에,...

[칼럼] XR과 차세대 컴퓨팅플랫폼

2025년 빅테크 기업의 핵심 전쟁터로 차세대 컴퓨팅플랫폼이 부상하고 있다. 메타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에서 “올해는 AI의 미래를 형성하는 결정적인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뒷받침하며 AI 인프라 구축에 650억 달러(약 93조 원) 투자...

[칼럼] IP 기반 방송 제작 시스템

약 10년 전 2015년부터 IP 기반 방송 제작 시스템이 국내 방송계에 소개되기 시작하였다. 기존 SDI 기반 제작 시스템은 단방향 전송인 데 비해 IP 기반 제작 시스템은 양방향 전송이 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기존 SDI...

[칼럼] 어린이 인플루언서, 태요미에게 무슨 일이?

인스타그램에 육아 일상을 공유하는 일명 ‘육아 계정’이 사라지는 일이 발생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93만 명을 가진 이윤아(태요미네)와 가수 문희준 씨 부부의 딸 잼잼이의 인스타그램이 비활성화됐다가 복구되었다. 펜싱 선수 김준호의 아들인 정우의 계정은 삭제됐다. 이...

[칼럼] 방통위 3대 조사보고서 활용의 중요성

시청자들의 미디어 소비 방식은 OTT와 스마트 기기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며, 방송 시장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새로운 기술과 전략을 요구받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방송통신위원회가 매년 상반기에 발간하는 세 가지 주요 자료 ‘방송매체 이용행태...

[칼럼]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승자는 누구인가?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산업 영역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다양한 AI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한 것이다. 미디어 분야의 생성형 AI 활용도 다양하게 시도되어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유통에도 더 강력한 날개 역할을 한다. 이미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은...

[칼럼] 예산부장님은 장비 구매를 왜 그렇게 싫어하실까?

9월은 방송사의 2025년도 자본예산 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기이다. 방송통신 산업은 다른 산업보다 장비와 기술에 많은 투자가 필요한 분야다. 방송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성능 장비가 필수적이다. 엔지니어링 부서는 당연히 최신 기술을 탑재한 장비를 도입해 서비스의...

[칼럼] 틱톡 라이트 사례로 보는 SNS 중독성

이 글을 읽는 독자 대부분은 이미 틱톡 라이트 가입자일 것이다. 이처럼 틱톡 라이트의 파격적인 현금 보상 프로그램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재미있는 영상을 골라보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을 떨쳐버리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칼럼] 재난 대비, UHD 방송이 지킨다

지상파방송 서비스는 미디어 환경 변화를 이끌어가는 하나의 축이다. 특히 2010년부터 지상파 방송사는 스마트 미디어 시대의 차세대 방송 서비스 도입에 대한 준비를 서둘렀다. 이 시기는 스티브 잡스가 내놓은 아이폰이 문화를 바꾸면서 미디어 활용과 서비스의...

[칼럼] UHD 도입 7년, HD 종료 이슈를 바라볼 시기가 되었다 ...

지난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 전시장에서 제32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4)가 개최되었다. 이 기간에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와 방송기술교육원이 주최·주관한 ‘월드미디어포럼’, ‘미디어 컨퍼런스’, 그리고 기타 기술시연회 및 세미나를 통해 방송과 콘텐츠 제작에 AI 기술,...

[칼럼] 스마트 글래스가 가고 AI 글래스가 온다

구글 글래스로 대표되는 스마트 글래스가 못다 이룬 꿈을 이룰 신호가 감지된다. GenAI라 부르는 생성형 AI와 만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AI 글래스’는 기존의 스마트 글래스에 생성형 AI의 능력을 장착한 신개념 안경을...

[칼럼] 방송 엔지니어에게 권장해야 할 국가기술자격, 전기기사

   2024년을 맞아 방송기술저널 칼럼 필진에 임중곤 지상파UHD방송추진협회(UHD KOREA) 신임 사무총장이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임 사무총장은 KBS 방송기술연구소에서 UHD방송 시스템을 연구하고, UHD추진단에서 허가신청, 정책 수립 등의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방송기술인들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통찰력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