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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다시 보자, UHD 방송미디어 정책
대선 때마다 미디어 정책은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며 신산업 성장의 동력으로 삼아왔다. 2001년 지상파 디지털 HD 방송 개시, 2009년 IPTV 서비스 시작, 2005년 지상파DMB 본방송 개시 등이 이러한 결과물이다. 최근 이재명 정부의 미디어 분야...
[칼럼] 새로운 미디어 거버넌스 체계 ...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방송3법 추진에 이어, 방송·통신 규제 체계를 정립하는 정부조직법 개편이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논의되고 있다. 역대 정부는 미디어 규제 체계에 있어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노무현 정부의 방송위원회와 정보통신부 체제, 이명박 정부의...
[칼럼] AI First에 Fact First를 버린 언론사
산업 분야에 두루 AI가 접목되면서 AI First 흐름이 지배적이다. 신문사, 방송사에서도 전문가 고유 영역이던 기획, 기사 작성 등에 생성형 AI를 활용하면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심각한 현상은 Fact First(사실 우선주의)를 버린 언론사다. 1846년 창립부터...
[칼럼] Studio 제작 시스템 변화
전통적인 방송국의 Studio 기반 제작 시스템은 시스템 카메라를 기반으로 하며, 시스템 카메라는 영상 이미지를 실제로 촬영하는 Camera Head와 촬영된 신호를 받아서 처리, 제어하는 CCU로 구성이 된다.
시스템 카메라는 렌즈의 조리개 값, 색온도, 감마, 화이트...
[칼럼] 지브리 스타일과 오픈AI 스타일
오픈AI CEO 샘 올트먼이 소셜 미디어 효과를 단단히 보고 있다. 자신의 X 프사(프로필 사진)를 지브리 스타일 이미지로 바꾸며 유행을 따라갔을 뿐인데, 챗GPT의 유료 가입자가 450만명 이상 증가하며 2,000만명을 넘었기 때문이다. 이미지 생성 기능의...
[칼럼] Software 기반 기술
SDN(Software Defined Networking)은 기존의 네트워크 장비들이 수행하던 기능들을 소프트웨어로 정의하여, 네트워크의 제어와 관리를 중앙 집중화하는 기술이다.
국내에서는 약 10년전 쯤 SDN은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등장하였다. 기존 IP 네트워크 망은 하드웨어 중심의 폐쇄망의 성격이 강하였기에,...
[칼럼] XR과 차세대 컴퓨팅플랫폼
2025년 빅테크 기업의 핵심 전쟁터로 차세대 컴퓨팅플랫폼이 부상하고 있다. 메타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에서 “올해는 AI의 미래를 형성하는 결정적인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뒷받침하며 AI 인프라 구축에 650억 달러(약 93조 원) 투자...
[칼럼] IP 기반 방송 제작 시스템
약 10년 전 2015년부터 IP 기반 방송 제작 시스템이 국내 방송계에 소개되기 시작하였다. 기존 SDI 기반 제작 시스템은 단방향 전송인 데 비해 IP 기반 제작 시스템은 양방향 전송이 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기존 SDI...
[칼럼] 어린이 인플루언서, 태요미에게 무슨 일이?
인스타그램에 육아 일상을 공유하는 일명 ‘육아 계정’이 사라지는 일이 발생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93만 명을 가진 이윤아(태요미네)와 가수 문희준 씨 부부의 딸 잼잼이의 인스타그램이 비활성화됐다가 복구되었다. 펜싱 선수 김준호의 아들인 정우의 계정은 삭제됐다. 이...
[칼럼] 방통위 3대 조사보고서 활용의 중요성
시청자들의 미디어 소비 방식은 OTT와 스마트 기기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며, 방송 시장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새로운 기술과 전략을 요구받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방송통신위원회가 매년 상반기에 발간하는 세 가지 주요 자료 ‘방송매체 이용행태...
[칼럼]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승자는 누구인가?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산업 영역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다양한 AI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한 것이다. 미디어 분야의 생성형 AI 활용도 다양하게 시도되어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유통에도 더 강력한 날개 역할을 한다. 이미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은...
[칼럼] 예산부장님은 장비 구매를 왜 그렇게 싫어하실까?
9월은 방송사의 2025년도 자본예산 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기이다. 방송통신 산업은 다른 산업보다 장비와 기술에 많은 투자가 필요한 분야다. 방송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성능 장비가 필수적이다. 엔지니어링 부서는 당연히 최신 기술을 탑재한 장비를 도입해 서비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