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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ChatGPT와 콘텐츠 제작의 미래

2022년 12월 미국의 연구소 OpenAI사가 AI 챗봇 ChatGPT를 출시하였다. 뛰어난 성능으로 서비스 시작 5일 만에 사용자가 백만을 넘기고, 구글의 검색 광고 사업 모델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해서 구글사의 주가가 출렁일 정도로 큰 반향을...

[칼럼]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할 수 있는 일

모바일 혁명기라는 2010년대를 지나면서 우리는 많은 일을 스마트폰으로 해결하고 있다. 데스크톱 PC, 혹은 노트북을 사용했던 웹 세상을 지나 모바일 앱으로 업무, 교육, 쇼핑 등을 한다.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면서 플랫폼 비즈니스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고, 일부...

[칼럼] 카카오 규제, 이제는 고민해야 할 때

10월 15일 오후 3시 30분경 SK C&C의 판교 데이터센터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곳에 입점한 카카오와 네이버의 서비스에 장애가 생겼고 많은 국민이 불편을 겪었다. 네이버의 경우 한 시간 남짓한 오후 4시경 서비스가 복구되었지만, 국민 App인...

[칼럼] 4차 산업혁명 시대, 등대 공장과 미디어 기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이 산업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산업혁명 시기에는 새로운 주도권을 잡는 사람과, 일자리를 잃고 떠나야 하는 사람이 공존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더 큰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방송계도 좌초 위기이다. 이미 소셜 미디어의...

[칼럼] 글로벌 플랫폼 기업, 새로운 숙제가 되다

지난 7월 한 방송사 유튜브 공식 계정에 해킹으로 의심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해당 방송사의 계정 여러 개가 검색조차 되지 않았고 계정 복구 후에도 해당 계정의 동영상을 다시 살리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은...

[칼럼] 빅테크 기업과 미디어 기술

기술이 세상을 바꾸는 시대라고 한다. 다가오는 메타버스 시대에는 더욱 그럴 것이다. 가상공간으로 영역이 확대되면서, 생활과 비즈니스에도 큰 변혁이 예상된다. 인터넷 혁명, 소셜 미디어 혁명 이후의 거대한 물결이다. 이런 변화를 이끄는 중심에는 빅테크 기업이...

[칼럼] 춘추 전국 시대의 OTT

OTT의 춘추전국시대다. 넷플릭스, 디즈니+, 애플TV, 유튜브, 웨이브, 티빙, 쿠팡플레이, 왓차, 시즌, U+TV 등 다수의 국내/국외 OTT가 경쟁하고 있다. 다수의 경쟁 기업과 높은 혁신 강도는 기술 도입의 초기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자동차 산업의 태동기인 1900년대...

[칼럼] MANTA 시대의 콘텐츠

‘FAANG’(페이스북·아마존·애플·넷플릭스·구글) 시대가 저물고 ‘MANTA’(마이크로소프트·애플·엔비디아·테슬라·알파벳) 시대가 올 것인가? 미국의 나스닥 지수가 급락하는 시장에서 CNN이 보도한 ‘MANTA’ 시대가 현실이 되고 있다. 코로나 시대의 양적완화로 급격히 늘어난 유동성 때문에 미국은 40년 만에 가장 높은 소비자 물가...

[칼럼] 저렴한 방송 콘텐츠 요금 정상화 과정을 거쳐야

한국의 콘텐츠 산업이 ‘K-Contents’라는 브랜드로 세계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블랙핑크와 BTS의 음악이, 드라마 ‘오징어 게임’, 영화 ‘기생충’, ‘미나리’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선전에 힘입어 콘텐츠 시장의 규모는 커지고 수출은 증가하고 있다. 또, 한국의...

[칼럼] 미디어 기업, NFT 발행을 준비할 때

몇몇 방송사들이 NFT 시장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SBS는 트레져스클럽과 NFT 사업 관련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협약에 따라 자사 프로그램을 활용한 NFT 사업 구체화에 착수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 ‘런닝맨’, ‘TV 동물농장’ 등 핵심 IP의 NFT를...

[칼럼] ‘100년 역사의 방송’ 비즈니스 모델 전환이 필요하다

100년 역사의 방송이 30년 역사의 인터넷 도입으로 사라지고 있다. 1920년 동시에 여러 사람에게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 데뷔했던 방송이 인터넷 기반 OTT로 대체되고 있다. 인터넷 스트리밍 기술의 발전과 망 대역폭이 충분해지면서...

[칼럼] 광고에 몸살 앓는 콘텐츠

눈 만 뜨면 광고를 만나는 시대에 살고 있다. EBS의 ‘플라스틱 없이 살아보기’라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처럼 플라스틱 없이 살기도, ‘광고 없이 살아보기’도 불가능한 세상이다. 하지만 광고의 홍수 속에도 광고 수익이 줄어들어 고민인 미디어가 있다.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