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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 뉴스데스크, 8시대로 이동

MBC가 40년간 유지됐던 뉴스데스크의 주말편성 시간을 8시로 이동하기로 했다.   MBC는 지난 27일 가을편성회의를 열어 주말 저녁 뉴스데스크의 편성시간을 8시로 변경하는 방안을 사실상 확정했다. 뉴스데스크의 편성변경은 1970년에 프로그램이 신설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MBC는 뉴스데스크의 편성변경을...

종편, ‘절대평가’로 선정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7일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 승인 기본계획(안)’(이하 ‘기본안’)을 의결하고, ‘절대평가’를 통해 종편사업자를 선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종편과 보도채널의 중복신청을 허용하는 규정을 둠으로써 특정후보사들을 배려했다는 비판은 끝내 피하지 못했다.   방통위는 종편사업자 선정방식으로 사전에 사업자...

오늘, 강진군 ASO 실시

전라남도 강진군이 오늘 자로 디지털 TV 방송으로 완전 전환된다.   방송통신위원회와 강진군은 10월 6일 2시를 기해 강진의 아날로그 TV 방송을 종료하고 디지털 TV로 완전히 전환한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지난 9월 1일 경북 울진군이 전국 최초로 ASO를...

KBS·방통위, KoreaView 동상이몽

KBS와 방통위가 다채널 플랫폼 KoreaView(이하 ‘코리아뷰’)의 실시여부를 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방통위가 코리아뷰 정책결정 과정에 정치적인 이해관계를 개입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방통위는 지난 달 KBS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채널 플랫폼 코리아뷰의...

PD저널리즘의 위기?

  지난 8월 ‘4대강 수심 6m의 진실’ 편은 원래 예정됐던 방송시간 직전에 방송이 보류되고 일주일 늦게야 방송되는 수난을 겪었다. MBC 경영진이 방송 보류를 결정하자마자 홈페이지에는 MBC 경영진을 비난하는 글들이 봇물처럼 쏟아졌다. 김서중 성공회대 교수는 “최근...

마이크로폰 테크닉 소개 책 펴내 … 실무 활용에 초점

「마이크로폰 테크닉스(Microphone Techniques)」는 ‘KBS교향악단’, ‘KBS국악관현악단’, ‘미2사단 군악대’, ‘해군군악대’ 등 120여장의 음반 녹음과 ‘차마고도’, ‘누들로드’ 등의 오디오 포스트 프로덕션, AES Conference 등의 해외 학회를 통해 습득한 경험과 정보를 기초 이론과 함께 현장 적용이 가능하도록 설명한...

스마트TV, 지상파방송에겐 또 다른 기회?

스마트폰 돌풍에 이어 스마트TV가 급부상하고 있다. 스마트TV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업체들의 치열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아이패드와 아이폰으로 스마트 돌풍을 일으킨 애플은 최근 99달러짜리 ‘애플TV’를 내놓고 스마트TV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다. 구글, 인텔과 제휴한...

3DTV, 지상파 도입 신중해야

3DTV를 지상파에 도입하는데 있어 정책적, 산업적으로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0일 사단법인 여의도클럽이 개최한 ‘3DTV 미래와 전망에 관한 세미나’에서, 발제를 맡은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정동훈 교수는 “지상파의 경우, 디지털 전환, UDTV의 등장을 고려한다면...

MBC, 또다시 찾아온 홍역

불방사태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가을개편 편성안이 논란거리로 등장해서 MBC가 또다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최근 MBC가 종합편성채널 시장에 대비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청률을 높인다는 이유로 와 를 폐지하고, 의 주말 시간대를 저녁 8시로 변경하는...

지상파 디지털 전환, 시작이 반? 산 넘어 산!

울진ASO 이후, 현지 민원전화 115건 지상파 디지털 전환이 울진 ASO를 시작으로 조심스럽게 첫 발을 내딛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울진 ASO 당일인 9월 1일에 “디지털전환 지원센터에 민원전화가 1통에 그쳤다”며 성공적인 결과임을 강조했다. 그러나 다음날 집계된 민원전화를 살펴보면 그...

종편사업, 시청자 고려않고 공급자들끼리 싸우는 꼴

공청회·선정 계획 자체가 위법이라는 지적도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 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종합편성·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승인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열었다. 첫째 날은 희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둘째 날은 학계·방송계·소비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공청회였다. 하지만 두 차례에 걸친 공청회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