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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심의는 자율규제로 전환되어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의 방송 심의에 대한 공정성 논란이 불거지는 가운데 사실상 행정기관인 방통심의위의 심의는 검열금지의 원칙에 저촉될 수 있으므로 자율규제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2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한국언론정보학회와 한국PD연합회가 공동 개최한 ‘방송 심의,...

“보편적 시청권 개념, 재정의 필요”

지상파 재전송을 둘러싼 지상파방송사업자와 케이블방송사업자간 힘겨루기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보편적 시청권’에 대한 재정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주최로 지난 12일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열린 ‘제14차 시민미디어포럼 - 디지털 방송환경에서의 보편적 시청권 보장’ 토론회에...

‘방통위, 종편 세부심사기준 의결’

사업자 선정을 위한 본격 레이스 시작   종합편성(이하 종편) 및 보도전문 방송채널사업자 선정을 위한 세부심사기준이 의결됨에 따라 사업자 선정을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지난 10일 전체회의를 열어 종편 및 보도전문 방송채널사업자 선정을 위한 세부심사기준과 승인...

설 곳 없는 지상파 MMS·3DTV·UDTV 서비스

차세대 방송 제공할 여유주파수 절실   최근 몇 년간 지상파 방송사들은 딜레마에 빠져있다. MMS·3DTV·UDTV 등 새로운 방송기술은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데, 서비스 제공 수단인 지상파 방송주파수는 이미 한계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지상파 방송사는 현재 채널당 6MHz의 주파수 대역...

“지상파 심야방송 허용해야”

“무료 보편적 서비스인 지상파TV의 심야 방송 금지로 인해 시청자 권익이 침해받고 있다. 지상파TV의 방송시간 규제 완화를 통해 시청자들의 매체 선택권이 보장돼야 한다.”   지난 1일 오후 3시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 3층 회의장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주최로 열린 ‘지상파TV...

연합회 체육대회 개최

지난 30일 고양시 지축동 소재 매미골 식당에서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주최하는 가을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KBS, MBC, SBS, EBS, CBS, BBS, YTN, TBS, 아리랑TV, OBS 등의 회원사에서 200여명의 회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디지털TV 보유율 50.8%

스마트폰 활용한 방송시청도 높아   우리나라 가구 중 약 50.8%가 디지털TV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같은 결과는 한국광고주협회가 실시한 2010 미디어리서치 결과를 통해 드러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디지털TV를 1대씩 보유하고 있는 가구는 46%, 2대 4.5%, 3대 이상...

KBS, DTVR 설치사업 본궤도에

KBS는 지난 29일 전북 진안군에서 DTVR 방송개시행사를 개최했다.   전국에 걸쳐 이뤄지는 이번 DTVR 설치사업은 그동안 기간송중계소를 중심으로 시 단위 이상에서 주로 이뤄지던 지상파 디지털 방송을 군면 단위 이하까지 확대하는 사업이며, 올해부터 시작해 2012년까지 각 80,...

‘지상파방송 재송신 제도개선 전담반’ 운영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지난달 20일 지상파방송사와 케이블TV 업체 간 재송신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지상파방송 재송신 제도개선 전담반’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파국으로 치닫던 이번 재송신 분쟁은 케이블TV 업체의 지상파 광고 중단을 불과 몇 시간 앞둔 시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