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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지상파방송사에 광고거래 안정 권고

   국회가 헌법재판소가 정한 시한까지 법을 개정하지 못함에 따라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의 지상파방송광고판매 독점대행 규정이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헌법재판소(소장 이강국)는 2008년 11월 코바코의 지상파방송광고판매 독점대행 규정(방송법 제73조 제5항) 등이 직업수행의 자유와 평등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헌법불합치 판결을 내리고 2009년...

지상파 HD프로그램 편성비율, 새해부터 70%이상 의무화

 새해부터는 KBS, MBC(본사), SBS 등 주요 지상파 방송의 70% 이상이 고화질(HD) 프로그램으로 제작된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지난해 12월 30일 제64차 회의를 개최해 ‘고화질 디지털방송 프로그램의 편성비율에 관한 고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디지털전환 특별법’ 제5조에 따라...

디지털 전환 홍보 예산 대폭 축소

방통위, 시범사업과 연계해 홍보 주력  2012년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추진 중인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의 시청자 홍보 사업 계획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달 31일 한나라당이 처리한 예산안에 따르면 ‘디지털 전환에 다른 시청자 지원 사업’의 예산이 계획보다 80%가 축소돼 25억...

[인사] EBS 김종국 ․ 김태원 정년퇴임

    김종국 제작기술팀 기술위원 김태원 전 기술관리팀장    

디지털미디어가 한자리에!

‘디지털미디어페어’ 개최  디지털미디어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0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디지털미디어페어 2009’가 열려 우리의 삶에 필수요소인 디지털 미디어기기뿐만 아니라 차세대 방송 서비스인 3DTV등 각종 기기와 서비스들이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미래 지상파 경영전략은 네트워크 확보

 MMS는 채널확대의 기회    “국내 전통언론인 지상파 방송은 신규 네트워크 확보에 실패하였으며 이런 의미에서 미래가 불투명하지만 지상파는 역사적 전통과 관록, 매체 운영의 경험과 노하우, 우수한 인력의 확보 등으로 아직까지는 사회적 영향력을 확보하고 있다. 그러므로 향후 지상파의...

미디어렙, 1공 1민 VS 1공 다민

 지난해 한국방송광고공사의 독점적인 광고판매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판결로 인해 경쟁체제 도입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디어렙의 형태에 대한 의견에 엇갈려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 18일 국회에서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주최로 열린 미디어렙 공청회에는 학계, 방송사, 신문사, 광고주...

스카이라이프․LG전자 동맹, 3DTV 집중 투자

  스카이라이프가 LG전자와 협력해 3DTV 시장의 주도권 확대에 나섰다. 스카이라이프와 LG전자는 15일 LG전자 서초 R&D캠퍼스에서 공동 기자간담회를 갖고, 3DTV 및 3D 방송 분야의 전략적 제휴를 발표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스카이라이프와 LG전자는 향후 ▲3DTV 및 3D 방송...

2010 지상파방송의 과제는?

  “2000년 약 80%이던 지상파방송의 시청점유율이 2009년 현재 약 60%까지 하락했다. 반면에 약 20%이던 케이블과 위성채널의 점유율은 약 40%까지 근접한 상태다. 이외에도 DMB와 IPTV의 시청점유율은 점점 상승하고 있어 향후 지상파방송의 상황을 낙관하기 어려운 상태다.”  방통융합시대를...

“난시청해소 위해 방송용 주파수 관리정책 필요”

 “산악지형과 고층건물 밀집으로 인해 DTV 난시청 지역 발생” … “ATSC로는 한계”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난시청해소를 위한 주파수 할당정책이 필요하고, 지상파방송의 MMS 추진을 위한 주파수 관리정책과 미래방송의 주파수 관리정책이 병행돼야 한다.”  지난 26일 목동 방송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