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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EBS 이사 7명 선임
방송통신위원회가 9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EBS 이사 9명 중 교육부 장관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가 추천하는 2명을 제외한 7명을 선임키로 의결했다. 교육부 장관과 한국교총에서 추천한 2명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현재 이사 임기...
지상파 “울산지법 CPS 판결 납득 못 해”…즉시 항소
지상파 방송사가 가입자당 재송신료(CPS) 손해배상청구를 기각한 울산지방법원 판결에 항소의 뜻을 밝히면서 CPS 대가 분쟁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었다.
한국방송협회는 9월 4일 “즉각적인 항소와 사실관계 입증을 통해 지상파 콘텐츠의 제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항소...
“방송 콘텐츠로 돈을 벌면 합당한 대가를 내야”
한국방송협회가 주문형 비디오(VOD) 사용료 인상에 반대하는 유료방송 업계의 주장에 강력 반박하고 나섰다.
협회는 9월 9일 성명서를 통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거대 이동통신 사업자와 CJ, 태광그룹 등 재벌 기업이 운영하고 있는 유료방송사업자들이 지상파 콘텐츠를...
넷플릭스, 내년 초 한국 진출한다
미국 최대 온라인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가 내년 초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넷플릭스는 오는 2016년까지 전 세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내년 초 국내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레그 피터스 넷플릭스...
블랙아웃 오나?…지상파-유료방송 갈등 ‘최고조’
지상파 방송사와 유료방송사업자들이 지상파 재송신료(CPS)를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케이블과 인터넷TV(IPTV) 업계가 공동 성명을 발표하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와 한국IPTV방송협회는 9월 8일 공동 성명을 통해 “국가의 공공 자산인 전파를 무료로 사용하는...
이인호 KBS 이사장 ‘공금유용’ 의혹
연임을 놓고 잡음이 끊이질 않았던 이인호 KBS 이사장이 이번에는 공금유용 의혹에 휩싸였다. KBS 사측은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지만 정치권에서도 의문을 제기하고 나서 당분간 이를 둘러싼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KBS 이사회는 9월 2일...
최양희 미래부 장관, 제2회 한·중남미 정보통신기술장관회의 참석
미래창조과학부는 9월 9일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제2회 한-중남미 정보통신기술장관회의에 최양희 장관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관회의는 2013년부터 초고속 인터넷망 확산을 통해 중남미지역 경제발전을 도모하고자 미래부와 미주개발은행(IDB)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2013년 1차 회의에 참석했던 한국 및 중남미...
‘쇼닥터’ 근절되나?…허위 정보 제공시 면허정지 1년
방송에 출연해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허위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쇼닥터’는 앞으로 1년 이하의 의사면허 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9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쇼닥터 처벌 등 의료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방통심의위, 대한의사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대한의사협회는 9월 4일 오전 11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건강·의료정보 프로그램의 공공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성형 조장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의학적 근거가 부족한 치료·시술법을 방송하거나 방송 매체를 의료인·의료기관의 광고수단으로 악용하는...
MBC-SBS, ATSC 3.0 실험 잇따라 성공
지상파 방송사의 ATSC 3.0 실험방송이 잇따라 성공하면서 지상파 초고화질(UHD) 전송 방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SBS와 MBC는 UHD 콘텐츠를 ATSC 3.0 규격의 방송신호로 송수신하는 실험 방송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먼저 SBS는 9월 1일 서울 목동...
방통위-방심위, 품격 있는 방송을 위한 ‘방송 언어 가이드라인’ 제정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올바른 방송 언어 사용을 통한 방송 문화 개선을 위해 ‘방송 언어 가이드라인’을 제정‧발표했다.
이는 제3기 방통위 정책 과제와 2015년 주요 업무계획 중 ‘방송 언어 품격 제고’의 일환으로 추진돼 온 것으로 최근...
“명품 UHD 방송으로 문화강국 위상 높이겠다”
한국방송협회는 9월 2일 저녁 6시 30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정의화 국회의장, 황교안 국무총리 등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와 방송계 및 방송 유관기관 인사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배의 감동, 5천만의 기쁨, 70억의 한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