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현대리바트-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저소득층 가정 아동 지원’ 협약 체결

KBS-현대리바트-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저소득층 가정 아동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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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강민정 기자] KBS가 현대리바트,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저소득층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3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KBS는 1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3층 협력제작국실에서 김용두 KBS 협력제작국장, 엄익수 현대리바트 상무, 이규성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하고, 현대 리바트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KBS 1TV에 방영되는 프로그램 <동행>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접수된 저소득층 가정을 소개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가정에 후원금을 지원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리바트는 올 한 해 동안 1억 2천만 원 상당 가구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협찬한다.

김용두 KBS 협력제작국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생활하는 가정 및 어린이들을 보면서 더 많이 도와주지 미안했다”고 밝히며 “소수를 비추는 방송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성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가구를 후원하는 엄익수 현대리바트 상무는 “좋은 가구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