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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케이블, VoD 협상 연말로 연기 ...

MBC와 케이블TV VoD가 연말까지 협상 시한을 늘리기로 합의하면서 11월 26일로 예정됐던 MBC 콘텐츠 VoD 서비스 중단 시점이 12월 31일까지로 연장됐다. 이로써 케이블 가입자들이 MBC VoD를 볼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은 면하게 됐다. 앞서...

전화선으로 기가급 인터넷 서비스를 즐긴다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전화선을 이용한 기가급 초고속인터넷서비스기술(GDSL)의 상용화를 위해 관련 고시인 ‘단말장치 기술기준’을 11월 24일 개정한다고 밝혔다. 단말 장치 기술기준은 인터넷 속도가 100Mbps 이하인 전화선 인터넷 접속 기술에 대한 규정을 다루고 있으며, 이번...

미래부, 보이스피싱에 연루된 불법 전화번호 변경 전기통신사업자 엄중 조치

미래창조과학부는 불법 발신번호 변경을 통한 보이스피싱 등의 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 한 달간 발신번호 변경의심 신고가 많은 30개 전기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 일부 사업자가 △불법 발신번호 변경 △국제전화 안내서비스 기술적...

KBS노조 반대 속에 고대영 KBS 사장 취임

고대영 사장이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와 시민사회단체의 반대 속에서 제22대 KBS 사장으로 취임했다. 고 사장은 11월 24일 오전 10시 KBS 본관 TV 공개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시청자들의 미디어 소비 행태와 미디어 지형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으며 지상파...

본격적인 LTE 기반 음성 통화 서비스 시대 개막

미래창조과학부는 11월 23일부터 이통3사 간 LTE에 기반을 둔 음성통화서비스(VoLTE)의 완전 상용화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VoLTE(Voice over LTE)는 4세대 이동통신인 LTE망을 통한 데이터 기반의 음성 통화 서비스로 기존의 2, 3세대와 비교해 음성·영상 통화의 품질 등이 우수하다....

미방위, 고대영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가 청와대 개입 논란이 일었던 고대영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한 가운데 야당은 “고대영 KBS 사장 후보자 사퇴”를, 시민사회단체는 “고대영 KBS 사장 임명 원천 무효”를 주장하며 즉각 반발했다. 미방위는 11월 19일...

방통위, ‘이동통신서비스 다단계판매 지침’ 제정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사업자, 다단계 유통점 및 다단계 판매원이 이동통신 서비스를 다단계 방식으로 판매하면서 준수해야 할 ‘이동통신서비스 다단계판매 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인적 영업 방식의 특성상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법 행위에 대한 세부 기준을...

지상파-IPTV 3사, 무료 VOD 협상 타결

KBS‧MBC‧SBS 등 지상파방송 3사와 KT‧SK텔레콤‧LG유플러스 등 인터넷TV(IPTV) 3사가 무료 주문형 비디오(VOD) 콘텐츠 정산 방식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부터 IPTV 3사와 VOD 정산 방식 변경과 관련해서 공조를 유지해온 케이블 사업자들이 수세에 몰릴 것으로...

‘직권조정 빠진 방송법 개정안’ 법안소위 통과

지상파 방송사와 유료방송 사업자 간 재송신 갈등으로 방송 중단 등의 문제가 예상될 경우 방송통신위원회가 직권으로 조정할 수 있는 권한인 직권조정 조항이 삭제된 방송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지상파 방송사 측은 ‘방송 유지 재개 명령권’이 유지됨으로써...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발전협의회 발족

시청자미디어재단은 11월 19일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발전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발전협의회는 서울센터의 발전과 지역 시청자의 방송 참여 및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문기구로 언론계, 지방자치단체, 시민사회단체, 학계 등 인사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오후 서울센터 회의실에서...

‘지상파 UHD 송출 정보 시스템’ 개발 착수

KBS 기술연구소는 11월 17일 지상파 초고화질(UHD) 서비스 송출 정보 시스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방송망을 통한 통신 프로토콜 구현 실적을 보유한 기업만 지원할 수 있는 이번 연구는 지상파 UHD 서비스...

‘8K-UHD 전송 테스트베드’ 개발된다

8K(7680×4320) 초고화질(UHD) 상용화 도입 경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8K-UHD 전송 테스트베드’가 개발된다. KBS 기술연구소는 11월 23일 ‘8K-UHD 전송 테스트베드 개발’을 새로운 연구 개발 과제로 선정하고, 공동 개발에 나설 협력사 모집에 나섰다. 이번 연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