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방송사 노조, ‘잔혹한 한철’
최근 방송사 경영진들이 언론사 내부의 단체협상을 깨뜨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는 단순히 언론사 노사관계의 문제를 넘어 아니라 지난 20여 년 동안 어렵게 쌓아온 ‘방송의...
[사설] 주파수 회수·재배치보다 현장의 수요파악이 우선이다
지난 해 6월 전파법이 개정되면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중에 주파수 경매제를 시행할 전망이다. 또, 방통위는 아날로그 TV방송에 사용되던 주파수(698~752MHz) 및 DTV 전환용 임시주파수(752~806MHz)를 회수하겠다고 밝힌...
스카이라이프, 슬링박스 서비스 출시 논란
위성방송사업자인 스카이라이프(사장 이몽룡)은 160여개에 이르는 실시간 방송채널을 스마트폰, 태블릿PC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르면 오늘 3월중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슬링박스(Slingbox)는 가정의 TV신호를 유무선 인터넷을 통해...
시민단체, “조중동 종편은 재앙, 선정취소 투쟁할 것”
18일 오전 11시 정동 프란체스코 교육회관에서는 ‘조중동 종편 선정 취소 및 추가특혜를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의 공동선언식이 있었다.
이날 공동선언은 지난해 12월 31일 종편사업자로 선정된 ‘조중동’이 채널연번제,...
[기고] 떡 하나 더 주면 안 잡아먹지?
조준상/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
전선(戰線)은 넓어지고 있다. 국민 호주머니 털고, 미디어 생태계 파괴하는 것도 모자라 의료생태계마저 유린하려는 ‘조중동’ 좋합편성채널의 실체가 사업자 선정 직후부터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고...
[기고] 2011년 지상파 방송사가 해결해야할 중요과제
김광호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미래방송연구회 회장
디지털 전환은 방송뿐만 아니라 우리사회 전반에 패러다임의 전환을 초래하는 것으로 방송사, 업계, 정책당국, 그리고 시청자 등 각 분야의 조화와 협조가 담보돼야...
[기술인이 사는 법] 진주 MBC 권성갑 부국장
1986년 4월에 진주 문화방송에 입사한 이후 25년 동안 방송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지금까지 40여종의 방송시스템을 개발했으며 방송기술관련 학회에 수편의 개발 논문을 발표해왔다....
종편, 후폭풍 가속화
종합편성방송채널(이하 종편)의 사업자 선정을 둘러싸고 야당 의원들과 언론․시민․사회단체들을 중심으로 후폭풍이 거세다.
지난달 31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보수언론인 조선일보((주)CSTV), 중앙일보(jTBC), 동아일보((주)채널A)와 경제전문지인 매일경제((주)매일경제TV) 등 4개사를 최종...
[편집위원] 서상원 MBC 편집위원
올 겨울 몰아친 한파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습니다. 한반도 겨울날씨의 특징이었던 삼한사온은 이젠 백과사전에나 등장하는 어구가 된 것 같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영향이 엘니뇨, 라니냐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