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일반일 및 예비창업자 대상 3D프린팅 활용교육 실시

미래부, 일반일 및 예비창업자 대상 3D프린팅 활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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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민서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미래 성장 동력인 3차원(3D) 프린팅 인식 확산과 저변 확대를 위해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3D프린팅 창의성 및 전문 교육71일부터 8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3D프린팅은 기존 산업의 제조 공정 고도화는 물론 사물인터넷(IoT), 디지털 콘텐츠 등 K­ICT 전략 산업과 융합해 창조경제 신시장를 창출할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3D프린팅 창의성 및 전문 교육은 학생,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활용 중심의 창의성 교육3D프린팅에 대한 일정 수준 이상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창의성 교육 이수자, 재직자,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교육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창의성 교육은 일반인이 이해하기 쉬운 교재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SW)를 사용해 키트 조립, 풍력 자동차 제작 등 체험활용 교육 중심으로 실시하고, 전문 교육은 기업 시제품 제작, 창업 등에 필요한 수요를 기반으로 고급 디자인 모델링, 후가공 처리 등 전문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또 창의성 및 전문 교육 이수 이후에도 창조경제혁신센터, 무한상상실 등에 설치된 3D프린터를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하고, 3D프린팅 관련 업체 취업이나 전문직(강사 등) 활동 및 1인 창업 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올해 말까지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공공 인프라 중심의 3D프린팅 창의성 및 전문 교육을 약 5,000명이상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하절기 교육에서는 약 2,40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공공 인프라와 연계된 3D프린팅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민관이 협력해 2020년까지 창의 메이커스 1,000만 교육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