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울릉도 학생들에게 교재·교육기자재 지원한다

EBS, 울릉도 학생들에게 교재·교육기자재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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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이선) EBS(사장 신용섭)가 울릉도 지역의 교육적 배려 대상 학생 50명을 위해 교재와 교육기자재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EBS는 울릉도 지역의 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이 참여하는 울릉경비대의 ‘울림 공부방’에 교재와 교육기자재, 그리고 한국구세군에서 지원 받은 교양도서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울림 공부방’은 경상북도 경찰청 소속인 울릉경비대 의무경찰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나눔·자원봉사 단체로, 지난 2014년부터 울릉도 청소년들의 교육을 지원해 오고 있다.

신용섭 EBS 사장은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열린 기회의 제공해 소외계층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사교육비를 비롯한 교육비 부담을 낮추겠다”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