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중소-벤처기업 대상 ‘빅데이터 멘토링’ 실시

미래부, 중소-벤처기업 대상 ‘빅데이터 멘토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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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안준호)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업자와 중소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1일 밝혔다.  

최근 대한상공회의소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이 데이터 분석 역량과 경험 부족(19.6%)으로 빅데이터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미래부는 25명 내외의 산학연 전문가들을 구성해 창업자와 중소벤처 기업의 빅데이터 사업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기획, 분석 기술, 인프라 구축 분야 등에서 기술 자문 신청을 원하는 창업자와 중소벤처 기업은 오는 1014일까지 한국정보화진흥원 빅데이터분석활용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성주 미래부 정보화전략국 국장은 이번 빅데이터 멘토링 서비스는 중소벤처들의 사업화 애로사항에 대한 해소는 물론 창조경제 구현의 주역인 중소벤처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