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강민정) 미래창조과학부와 민관 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이 ‘제6회 창조경제타운 기업매칭데이 – 소프트웨어(SW)/앱 분야’를 29일 서울 광화문 드림엔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5회 때 처음 도입해 현장 반응이 좋았던 사전 멘토링과 릴레이 멘토링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행 결제 특허 기술과 클라우드 기술을 연계하고 오프라인 배달 대행 서비스를 융합한 ‘클라우드 포스’ △개인의 일상 데이터를 스마트폰에서 수집‧저장하고 동영상으로 인코딩해 다이어리 형태로 제공해주는 ‘디지털 다이어리 서비스’ △시청 중인 영상 콘텐츠 속 주인공의 제품이나 장소를 실시간으로 구매・예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상캡션쇼핑’ △목소리 상태를 진단받고 자신에게 맞는 발성법을 찾아 트레이닝을 지원하는 ‘보이스첵’ 등 6건의 아이디어가 발표될 예정이다.
KT와 LG 유플러스, SK 플래닛의 관계자와 앱센터운동본부, 퓨쳐플레이 등 민간 창업 지원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석해 생생한 시장 트렌드와의 비교‧분석 등을 통해 아이디어의 사업화 가능성을 진단하고, 아이디어 발전을 위한 심층적인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발표 아이디어 중 시장성이 있는 우수 아이디어의 경우, 행사 이후에도 민간 기업‧기관 전문가들의 인큐베이팅, 투자자 연계 등 다양한 방식의 사업화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