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디지털 방송 컨퍼런스

[소식] 2013 디지털 방송 컨퍼런스

1167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사단법인 방송기술교육원이 주관하며 방송인총연합회, 한국방송협회, DTV KOREA, 미래방송연구회가 후원하는 2013 디지털 방송 컨퍼런스가 11월 6일과 7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열린다.

   
 

11월 6일에는 최동환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양문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의 키노트 발언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지상파 스마트 플랫폼 POOQ!(이상술 콘텐츠연합플랫폼 이사), 오디오 코덱의 발전과 디지털 라디오(안영기 CBS 디지털기술국 국장), New MIROS – 라디오 Tapless 제작/송출 시스템(이상규 MBC 기술연구소 차장), UHDTV 개발과 영상 콘텐츠(김병노 LG전자 TV연구소 수석연구원)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이어 오후에는 김광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차세대 UHDTV 방송과 700MHz 활용방안 토론회가 예정되어 있다.

11월 7일에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반 방송 제작 시스템(임종근 SBS TV 기술팀), 미디어 가치 사슬의 변화와 수익화 실현을 위한 개방형 협업 플랫폼-Avid Everywhere(류평수 한국아비드 이사), 믹데이터 기술과 비정형 영상 데이터 분석(박종열 ETRI 분석 SW 연구실 실장), HEVC 기술 & 서비스 개발 현황(류성걸 픽스트리 연구개발본부장), 증강현실과 방송-어떻게 할것인가?(송주호 EBS 선임연구원), 구글 TV 사례로 본 스마트 미디어 발전 방향(이건영 LG유플러스 IPTV 서비스팀 팀장), 방송과 통신의 하모니, 세컨드스크린 최신 기술 동향(이재호 KBS 기술연구소 차장)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본 컨퍼런스는 최근 정부의 700MHz 대역 통신용 할당 움직임 및 유료방송 중심의 뉴미디어 발전 정책과 더불어 기계적으로 추진되는 지상파 말살 정책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이에 대한 새로운 기술적-문화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