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K-컬처 파워 인덱스 개발에 참여 ...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K-컬처 파워 인덱스 개발에 참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지원 과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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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한터글로벌

[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한류의 글로벌 영향력을 정량화하기 위한 K-컬처 파워 인덱스 개발 과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글로벌 한류 영향력 정량화를 위한 K-컬처 파워 인덱스(KCPI) 생성 및 영향력 분석 서비스 기술 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문화기술 연구개발(R&D) 과제로 글로벌 K-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국가 R&D 사업이다.

총 연구개발비 51억 1,667만 원(정부지원금 41억 원) 규모의 과제로, 4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총 33개월간 진행된다.

해당 과제는 빅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국가‧장르‧세대별 한류의 영향력을 정량화하는 KCPI 개발과 이를 토대로 글로벌 시장의 흐름, 경제적 가치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서비스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터 컨소시엄은 “K-컬처가 음악, 드라마‧영화, 게임, 웹툰, 패션‧뷰티, 푸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영향력을 미치고 있음에도 표준화된 지표가 없이 개별 통계에 의존하고 있다”며 “KCPI가 구축되면 문화 정책, 콘텐츠 산업 전략, 글로벌 시장 분석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상용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개발의 주관기관은 한터글로벌이고, 경희대학교산학협력단, 광운대학교산학협력단, 도슨트11, 오모션,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등이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함께한다.

이번 과제에서 한터글로벌은 실시간 글로벌 POS 데이터 댐 연동, AI 기반 데이터 클렌징, MLOps 파이프라인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KCPI 전체 아키텍처 설계를 총괄한다.

경희대학교 김태경 교수 연구팀은 OECD/JRC 복합지수 구축 가이드라인 및 미국 BEA, 유럽 Eurostat의 체인가중 지수 표준 방법론을 적용해 인지도·선호도·참여도·경제/파급효과를 다각도로 측정하는 정교한 국가 표준 지표 체계를 정립하고, 광운대학교 임동혁 교수 연구팀은 복잡한 글로벌 K-컬처 데이터의 인과 추정과 미래 영향력을 예측하는 AI 알고리즘 개발을 총괄할 예정이다.

도슨트11은 문화 분야 협의체 구축을 비롯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방송기술인연합회는 글로벌 유관 단체와의 연대를 통한 평가 모델의 기술적 신뢰성 확보 등을 담당한다.

한터 컨소시엄은 먼저 1단계로 음악, 방송·드라마, 영화, 게임, 웹툰·애니, 출판·캐릭터 등 6대 코어 산업의 지수화를 추진하고, 2단계에서는 패션, 뷰티, 푸드 등 K-라이프스타일 3대 연관 산업까지 범위를 확장해 K-컬처 전반을 아우르는 빅데이터 및 AI 인텔리전스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