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추경으로 지역특화 소재 콘텐츠 지원…산업 상생 기대

문체부, 추경으로 지역특화 소재 콘텐츠 지원…산업 상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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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경기침체에 취약한 지역 창작자와 지역 콘텐츠 기업의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6월부터 ‘콘텐츠 창작·창업 지역 확산 사업’ 공모를 추경 예산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5월 28일 밝혔다.

‘지역 이야기 세계화’와 ‘지역 대표행사 연계 콘텐츠 개발’이라는 특화 주제를 부여해 지역 연관 산업의 상생 효과를 높인다는 목적이다.

먼저, 전국 창작자와 예비 창업자를 육성하는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15개소에는 콘텐츠 제작 비용을 기관당 2억 원씩, 총 30억 원을 지원한다. 조선 시대의 유배 역사가 천만 영화로 재탄생하고, 나아가 관련 지역이 지역 명소로 발전한 사례처럼 지역 창작자들이 발굴하고 재창조한 지역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한 콘텐츠 IP가 지역 산업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돕는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지원센터’ 11개소에는 기관당 3억 원씩, 총 33억 원을 지원한다. 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공모를 통해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 등 지역 대표 행사와 연계한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기업 성장의 상생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체부는 “‘콘텐츠코리아랩’에서 성장한 창·제작자가 ‘콘텐츠기업지원센터’로 사업 기반을 확장하고, 더 나아가 세계적 IP를 창출하는 콘텐츠 산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콘텐츠 산업 성장 사다리를 촘촘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