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MJ플렉스와 방송기술 분야 인재 양성 및 산업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월 21일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 10층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익선 방송기술인연합회 회장, 김시출 MJ플렉스 대표이사, 김태홍 MJ플렉스 부사장, 정용희 MJ플렉스 전무이사, 정현 MJ플렉스 팀장 등이 참석했다.
MJ플렉스는 취업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HR그룹이다. 지난 2000년 미디어잡 오픈 이후 취업 포털 시장에 진입해 미디어잡, 디자이너잡 등 전문 취업 포털을 운영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언론인연합회, 미디어오늘, PD저널 등 기관, 협회 등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
이번 협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방송기술 분야 교육을 강화하고, 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산업 네트워크 확대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방송기술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방송기술 등 현장 실무 관련 정보 교류 △회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 지원, 채용 정보 제공 및 연계 △방송기술 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 네트워킹 행사 공동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시출 MJ플렉스 대표이사는 “방송‧미디어 산업이 급변하고 있다”면서 “MJ플렉스가 그동안 쌓아온 역량과 데이터 등을 (방송기술인연합회와) 공유하고, PD로 근무했던 만큼 방송인으로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은 공감하면서 도움드릴 수 있는 부분들은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익선 방송기술인연합회 회장은 “그동안 여러 기관과 MOU를 맺었는데 오늘은 조금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면서 “방송기술인연합회는 기술보단 사람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장 회장은 “방송 산업이 빙하기 상태이고, 미디어 산업이 AI 시대를 맞으면서 현업자들이 경력 개발, 커리어 관리 등에 니즈가 상당히 많은데 저희 연합회의 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웠다”며 “MJ플렉스와 함께 하면 방송기술인들의 갈증을 해소시키고 좋은 시너지를 이뤄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