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전시 핵심은 ‘AI 데이터센터’ ...

[CES 2025] SKT, 전시 핵심은 ‘AI 데이터센터’
AI 데이터센터 및 글로벌 AI 에이전트 ‘에스터’ 등 총 32개 아이템 전시

208
제공: SK텔레콤

[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SK텔레콤은 1월 7일부터 10일까지(현지 시각)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AI 기술과 서비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KT는 CES 2025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에 SK그룹 전시관을 마련하고 SK의 AI 데이터센터(AIDC)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한다.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진행한 협력 사례도 소개한다.

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DC이며, 비트(bit)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틱(Kinetic) LED 뒤로 SK그룹이 보유한 네 가지 AIDC솔루션 등 총 21개 아이템을 선보인다.

또한, 북미 시장을 대상으로 준비 중인 AI 에이전트 ‘에스터(Aster)’와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AI 기반 금융사기 탐지·방지 기술 ‘스캠뱅가드(ScamVanguard)’ 등 다양한 SKT AI 서비스와 SK하이닉스의 AI 메모리 등을 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