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웹툰 자율규제 활성화’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 강화 ...

방심위, ‘웹툰 자율규제 활성화’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 강화
한국만화가협회 및 웹툰자율규제위원회와 업무 협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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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청소년 유해 웹툰 대응을 위해 한국만화가협회 및 웹툰자율규제위원회와 업무 협의를 하고, 웹툰 자율규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방심위는 최근 일부 웹툰에서 논란이 된 선정적 소재와 차별‧비하 표현 등을 언급하면서 “웹툰은 아동‧청소년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특성이 있어 적극적인 자율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국만화가협회와 웹툰자율규제위원회는 청소년 유해 웹툰 유통 방지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웹툰 자율규제 체계를 기반으로 창작자의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면서 청소년 보호의 실효성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방심위는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 웹툰 유통 방지를 위해 한국만화가협회 및 웹툰자율규제위원회와 협력을 강화해 웹툰 자율규제 활동의 성실한 수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