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V KOREA, 공시청 설비 무료 지원

DTV KOREA, 공시청 설비 무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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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방송 4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DTV KOREA가 공시청 설비 지원을 통한 직접수신률 제고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DTV KOREA는 3월 4일부터 전국 4세대 이상 19세대 이하 소규모 공동주택의 공시청 설비 지원을 통해 직접수신률 제고에 힘쓰는 한편, 올바른 디지털 TV 환경 구축을 위한 총력전에 뛰어든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100% 지원대상은 앞에서 밝힌바와 같이 19세대 이하 소규모 공동주택(전용면적 85제곱미터-25.7평)이며 고급빌라와 오피스텔, 또 20세대 이상 주택의 경우도 공시청 설비비의 50%를 지원한다.

이번 DTV KOREA의 공시청 설비 지원은 대한민국 직접수신률 제고 정책에 있어 커다란 전기가 될 전망이다. 공시청 시설이 만들어지면 지상파를 직접 수신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로 돈을 내고 유료 방송에 가입하지 않아도 KBS와 MBC, SBS 등 지상파 TV를 시청할 수 있다.

한편 DTV KOREA는 ‘디지털 전환 100% 재단’과 공동으로 공시청 설비 지원을 통한 직접수신률 제고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19세대 이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공시청 설비 지원으로 올바른 수신환경 구축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신청방법은 DTV KOREA 인터넷 홈페이지(www.dtvkorea.org)에 접속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