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딜라이브 재난방송 송출 현장 점검

과기정통부, 딜라이브 재난방송 송출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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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7월 21일 유료방송사 딜라이브를 방문해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와 폭염, 태풍 등으로 인한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한 재난방송 송출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딜라이브는 서울·경기 지역에 유료방송 서비스를 하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로, 지난해 과기정통부의 자동자막송출시스템 구축을 지원받아 재난방송을 보다 신속하게 시행하고 있다.

이 장관은 딜라이브의 재난방송 송출 시스템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돌아보며 집중호우 등으로 재난방송 횟수가 급증함에도 재난방송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이 장관은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재난의 대형화와 빈번한 발생에 따라, 재난방송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하면서,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의 원인으로 재난 발생 시, 재난정보와 국민행동요령 등을 국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유료방송사가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