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MBC 신임 보도본부장에 박준우 선거방송기획단장이 임명됐다.
앞서 8월 23일 MBC는 보도본부장이 2020 도쿄올림픽 중계 당시 크고 작은 물의를 빚은 데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고 밝혔다면서, 송민근 스포츠국장에 대해서도 관리책임을 물어 인사발령을 냈다.
MBC는 민병우 전 보도본부장의 후임으로 박준우 전 선거방송기획단장을 보도본부장으로, 성장경 전 통합뉴스룸 탐사기획에디터를 신임 스포츠국장으로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