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EBS 평생학습 청년기자단 발대식 개최

제1기 EBS 평생학습 청년기자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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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EBS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8월 10일 청년의 시각에서 평생학습의 가치를 알려갈 ‘제1기 EBS 평생학습 청년기자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EBS 평생학습 청년기자단은 전국 17개 권역의 평생학습 분야 소식을 젊은 시각이 담긴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인원은 15명이다.

앞서 EBS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지난 4월 21일 대국민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조성하기 위해 ‘평생학습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영상콘텐츠의 힘’이라는 주제로 금창호 EBS 기자의 현장 특강과 함께 김유미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사무처장이 진행한 ‘평생학습의 가치와 현장’ 특강도 진행됐다.

평생학습 청년기자단으로 선발된 이유진(20) 씨는 “평소 관심이 많았던 평생학습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기자단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다양한 현장 참여를 통해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어 기대되고, 앞으로 청년의 시간이 담긴 창의적인 콘텐츠를 많이 제작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명중 EBS 사장은 “학교 교육을 넘어 평생 교육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EBS는 청년기자단이 제작하는 콘텐츠를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확장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밝혔다.

곽상욱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은 “EBS 평생학습 청년기자단의 활동이 전국 지자체의 다양한 평생학습 현장을 청년의 시각에서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