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현대HCN 분할 변경허가에 조건을 수정하고 권고사항을 부가해 동의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과기정통부의 조건(안) 중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 현대HCN의 이행보증과 관련한 내용을 보다 명확히 했으며, 현대HCN이 분할 이후 비상장회사로 전환되는 것을 고려해 경영 투명성 제고에 지속해서 노력하도록 유도하는 권고사항을 부가했다.
이외 여타 과기정통부 조건(안)은 사업계획서 성실 이행, 가입자 승계 및 종사자 고용승계 등 이미 사업자가 신청서 등에서 이행 의사를 피력한 사항으로, 조건 부가에 동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