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2012년도 디지털전환 취약계층 지원용 디지털TV’에 삼성전자(주) 22형·26형 제품과 LG전자(주) 23형·27형 제품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2형과 23형 디지털TV는 2011년 지원용으로 채택된 제품과 동일하고, 26형과 27형 디지털TV는 2012년 지원용으로 처음 선정된 것이다.
30인치 이상 보다 큰 디지털TV를 원하는 지원대상자는 일반계층의 디지털TV 보급 확대를 위해 2011년도에 선정한 32형과 42형 ‘보급형 디지털TV’를 선택하면 정부지원금 10만원을 보조받을 수 있다.
디지털전환 취약계층 지원사업은 올 12월 31일 새벽4시에 시행되는 아날로그 지상파TV방송 종료시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한 제도로 「지상파 텔레비전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방송의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디지털컨버터를 무료로 설치해주거나 정부에서 지정한 디지털TV구매시 10만원을 보조해주고 있다.